최신 기사

  • 도봉구, 내달 1일 '도봉구민의날' 기념 축제 진행…에일리·민경훈·손테진 등 출연

    서울 도봉구가 제29회 도봉구민의 날을 맞아 다음 달 1일 오후 5시 다락원체육공원에서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구민과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구정 발전을 위해 협력해 온 민간단체, 유관기관, 구민 등 3500여 명을 초청했다. 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1부 기념식은 도봉구민대상과 브랜드송 콘테스트 시상식, 기념사·축사, 도시브랜드(BI) 선포식 순으로 진행된다. 새 도시브랜드는 '같이 변화, 행..

  • 취준 꿀팁 대방출…29일 청년 정책박람회 개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박람회가 열린다. 청년들을 취업 준비와 관련해 질문을 할 수 있으며, 취업전략·면접스피치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울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청년정책 박람회 '청년, 바라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청년정책 체험, 현직자 직무 멘토링, 커리어 특강, 청년수당 오리엔테이션, 기업부스 등으로 구성해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에..

  • "7차선 도로를 놀이동산으로"…노원구, 5일 어린이날 축제 개최

    서울 노원구가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점프 업! 노원 네버랜드!'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구는 4일 오후 10시부터 5일 밤 12시까지 롯데백화점부터 순복음교회까지 이어지는 노해로 약 550m 구간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 7차선 도로는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본무대를 비롯해 △체험마당 △잔디마당 △안전마당 △놀이마당 △버블파티존 등 테마 구역별로 구성된다. 먼저 오전 10시 30분 롯데백화점 앞 메..

  • 중랑구,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 진행

    서울 중랑구는 '제2회 중랑구 장애공감주간'을 맞아 지난 24~26일 구민과 전 직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두가 흥미를 갖고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연극과 콘서트, 영화 상영 등 문화체험형으로 진행했다. 24일 첫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기업의 특별 임무를 완수하는 내용을 다룬 '다름없는 연극'을 관람했다. 25일에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의 공연과..
  • 서울 어린이집 급식, 학교 수준으로↑…'서울든든급식' 론칭

    서울시는 어린이집에 품질 좋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서울든든급식'을 정식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든든급식은 어린이집에도 학교처럼 품질 좋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기존 유치원과 초·중·고교 식재료를 책임지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로 공급 체계를 통합 운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급품목은 학교 및 유치원과 동일하게 농·수·축산물(농산가공품 포함)이다. 그동안은 자치구와 산지 기초지방자치단체 간 일대일 협약으로 식재료를 공급받았는..

  • 상상 그 이상의 즐거운 '한강', 연말까지 120개 축제 쏟아진다

    올 연말까지 '한강'에서 120여개의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일년 내내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2024 한강페스티벌'에 시민들을 초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여가·레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연말까지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펼쳐진다. 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중독, 신선한 호기심, 뜻밖의 재미, 일상의 휴식, 감동, 문화예술 체험을 충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강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도록..

  • 'MZ 핫플' 경동시장 보행로 점령한 개고기 불법 노점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경동시장 내 불법 노점이 보행로 일부를 차지한 채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더 실효성 있는 단속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은 바퀴 달린 장바구니를 끌고 장을 보러 온 어르신부터 청년들로 북적였다. 이곳은 최근 유튜버 등이 시장의 저렴한 물가를 소개하며 '어르신들의 홍대'에서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상인들은 '고물가'라..

  • 클래식 릴레이 공연 '서초실내악축제' 개막

    서울 서초구가 재능있는 청년 예술인 70팀이 펼치는 클래식 릴레이 공연 '2024 서초실내악축제'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초실내악축제는 청년 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높은 퀄리티의 음악 감상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축제는 2019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는다. 구는 지금까지 총 310회의 공연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70팀의 청년 예술인이 참여해 음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11곳의..

  • 금천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

    서울 금천구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기부자를 대상으로 감사패와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구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해 겨울철에 3개월간 저소득층을 위해 실시하는 집중 모집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15억 3000만원 상당의 성금·성품이 모였다. 기부받은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 복지 사각..

  • 송파구, 성년출발지원금 신청…20만원 지급

    서울 송파구가 2005년생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성년출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성년출발지원금은 송파구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인 2005년생 1인에게 20만원씩 모바일 지역화폐 '송파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 동기부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잡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자는 송파구민 중 성년을 맞이한 2005년생(생일 미도래자 포함)으로 2023년 4월 30일 이전부터 지급시까지 구에 1년 이..

  • 서울 학생인권조례 시행 12년만에 폐지…충남 이어 두번째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충남에 이어 두번째로 폐지됐다. 서울시의회는 26일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상정, 재석 의원 60명 전원의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되면서 지난 24일 폐지된 충남 학생인권조례에 이어 두 번째 사례가 됐다. 학생인권조례는 성별·종교·가족 형태·성별 정체성·성적 지향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폭력과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권리 등을 주요..

  •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사회복귀 위한 원스톱 지원

    '서울 청년기지개 센터 개관' '지역 기반 지원체계 구축' '자기주도형 온라인 플랫폼 도입' '가족 등 주변인까지 지원 확대' '모집·지원 체계 변경' 등등.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로운 고립·은둔청년 지원 모델을 새롭게 내놓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고립·은둔청년 발굴에서 사회복귀까지 원스톱 지원·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면 올해는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는 고립·은..

  • "캐리어 배송·보관 해드려요"…서울교통공사, 결합상품 출시

    앞으로 '또타패스'를 이용하는 서울 관광객들은 공항에서부터 캐리어 없이 서울 시내로 이동할 수 있다. 쇼핑 후에는 가까운 지하철역 물품보관함에 보관하면 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캐리어 배송서비스와 보관서비스를 결합한 '또타패스(T-Pass'를 29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타패스는 개별적으로 이용하던 캐리어 배송과 보관 서비스를 한데 모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를 이용하면 공항(인천·김포공항)과 서울 시내 지하철 역사 간(또..

  • 그림+디자인으로 '취뽀'…발달장애인 자립, 전시로 돕는다

    발달장애 작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일자리 확대를 통한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꾸며졌다. 발달장애예술인의 활동분야와 취업영역을 넓혀 지속가능한 사회에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28일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우리행성은 다음 달 6일까지 발달장애 작가 전시회 '내 마음 속의 풍경(THE SCENERY IN MY EYES)'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드림갤러리에서 진행된다...

  • 서울시, 내년부터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에 주거비 지원

    내년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가 자녀를 출산할 경우 월 30만원씩 최대 2년간 총 720만원을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이 같은 지원책을 담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출생아를 둔 무주택가구에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례는 서울이 처음이다. 2022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신혼부부(15만8510쌍) 중 무주택 비율은 64.9%(10만2908쌍)로, 이 중 절반 이..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