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소상공인·소기업 1050억 규모 신용보증 지원…오영주 "소상공인 펀딩 만들 것"
    정부가 청년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위해 105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에서 보증재원 70억원과 보증료 재원 35억원을 특별출연했고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출연받은 재원을 활용해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서울 중구에서 청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신한은행장·유관기관장들과 함께 '청년 소상공인들과 차담회 및 청년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
  • 소상공인 협동조합 85개사 선정…최대 3억 지원
    정부가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 지원대상 협동조합 85개사를 선정했다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은 조합원이 5인 이상이고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또는 협업체를 대상으로 공동 상표(브랜드) 개발, 마케팅, 네트워크(누리집·어플리케이션 등), 가맹점(프랜차이즈)화, 공동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그간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은 조합의 업력을 중심으로 선정해 왔으나..

  • 책나무, '2024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참가
    독서교육 전문 기업 책나무가 '제56회 2024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최대 방문객수를 기록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가맹 300호점을 돌파한 책나무는 △개별맞춤 독서코칭 △비문학 독해훈련 프로그램 △교과연계 프로그램 △BToS 독해력 체크 프로그램 △독서 이력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학습력 향상을 교육하고 있다. 1대1로 아이들의 성향과 역량에 맞춰 독..

  • 서브원, 임직원 가족 참여 '서브원 그린데이' 캠페인 진행
    글로벌 구매 솔루션 전문 기업 서브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 참여형 캠페인 '서브원 그린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브원이 최근 ESG 경영의 핵심 구매 파트너로 자리잡아가면서 자체적인 ESG 경영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내와 가정에서부터 실천 가능한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임직원 가족 참여형으로 마련했다.'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
  • "中企 업종 맞춤형 ESG 지원 필요"
    중소기업계가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제1차 중소기업 탄소중립·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유럽연합(EU) 공급망실사지침·탄소국경조정제도 등 탄소중립 무역규제 확산과 관련해 강화되고 있는 대기업의 공급망 ESG관리 동향과 중소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원청기업의 ESG평가 대응애로 증가와 더불어..

  • 코스메카코리아, 국내 화장품 산업 2024년 디지털 트윈 혁신으로 선도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30일, '디지털 트윈 혁신 서비스 선도 제조 사업 적용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코스메카코리아는 4차 산업 기술을 융합한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디지털 트윈 및 AI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외 2개 업체와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 관제 플랫폼 개발하여 안전관리 향상,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 ESG 데이터 관리 향상을 목표로 한다.디지털..

  • 가구·제지·생활용품업계, 경쟁력 강화 나선다
    가구·제지·생활용품업계가 신제품 출시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솔제지는 30일 대전 대덕구에 있는 대전공장에서 '2024 고객초청 제지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솔제지는 세미나에 참여한 고객사들에게 자사 패키징에 사용되는 종이소재 관련 지식과 재활용 프로세스 등 전반적인 종이 제조 과정을 공유하고 대전공장에서 생산된 친환경 패키징 제품들을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CJ제일제당, 롯데웰푸드 등..

  • 매나테크, 올해 6월 태국 비즈니스 본격 가동
    글로벌 웰니스 기업 매나테크가 올해 6월부터 태국에서 본격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태국은 2020년을 기준으로 7천만 명의 인구, 약 31억 달러 규모의 직접판매 시장, 약 39억 달러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보유해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나테크는 태국 진출을 교두보 삼아 아세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랜든 프레드릭 매나테크 CEO는 "태국 진출을 통해 새로운 국가와 문화권의 사람들에게 매나..
  • 중기부, 중소기업전략기획관 신설…중소·창업벤처·소상공인 정책·대응전략 총괄
    중소벤처기업부가 조직개편을 추진, 중소기업정책관을 개편해 중장기 정책 수립을 전담하는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을 신설한다. 30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전략기획관 신설은 오영주 중기부 장관 취임 후 진행 중인 중기부의 정책부처화를 위한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등 정책대상별로 흩어져 있는 정책들이 하나로 모이고 연결될 수 있도록 기능을 조정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조직개편 주요내용을 보면..

  • 'B2C 마케팅'으로 부진 돌파구 찾는 LX하우시스
    건설경기의 침체 속 LX하우시스가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활로를 개척한다. 업계 부진의 돌파구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시장 공략을 내세운 회사는 업계 평균치를 웃도는 비용을 마케팅에 투자하며 톱 배우를 신규 모델로 선보이는 한편, 오프라인 채널 내 매장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한다.29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3년(2021~2023년) 연속으로 400억원 이상의 금액을 광고선전비로 사용했다. 이는 전체 매출 대비 1..

  • 한솔제지, 올 1분기 흑자전환…영업익 351억
    한솔제지가 올해 1분기 흑자전환했다.한솔제지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351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78억원) 흑자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67억6900만원으로 1.3%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46억94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지난해 대비 기저효과로 인해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졌다"며 "북미 수출 부문에서의 실적 확대가 실적 회복세에 기여했다. 다만 여전히 원자재 가격과 에..

  • 실적 개선에 여행업계 임금 잇단 인상…참좋은여행, 8.9% 올렸다
    여행업계가 실적 개선에 성공하면서 임금을 잇달아 인상했다. 해외여행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임금을 올려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참좋은여행은 올해 임금을 평균 8.9% 인상했다. 직원 승진 및 호봉 승급에 따른 인상분을 포함하는 인당 총액 기준이며, 임원의 인상률은 포함하지 않았다. 이번 인상으로 회사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임금 올랐다.앞서 회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 오기웅 "베트남 국내 중기 현지 진출 많은 국가"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9일 "베트남은 한국에서 창업하려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들의 관심이 높고 한국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도 많은 국가"라고 말했다.오 차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63빌딩에서 부이 꽝 후이(Bui Quang Huy) 베트남 호치민공산청년단 제1서기와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두 나라 간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양국의 청년·스타트업의 교류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中企·벤처·이노비즈업계 "'중소기업 도약 전략' 환영"
    중소기업계는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도약 전략'에 대해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의 양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군(소기업·중기업) 비중이 감소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육성 정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상징성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중소기업계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기업승계특별법 제정 △중소기업 범위기준 개편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 △외국 유학생 활용방안..

  • 오영주 "중기 중처법 헌법소원 의견 준비…소진공 이전 주무부처로 이견 제시 못 느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9일 "중소기업계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심판을 청구했는데 중기부도 유관부서에서 의견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오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현문중답 중소기업 도약전략'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중처법 위헌 여부가 아닌 중기부 전담부처가 현장에서 확인한 여러가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중 이런 문제가 있다는 의견 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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