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김해 진영바람개비야시장에서 맛과 즐길거리 즐기세요"

    경남 김해시 진영바람개비야시장이 3일 개장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풍성한 맛과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3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영 상설시장 일원에서 바람개비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진영바람개비 야시장은 코로나19로 휴장했다가, 지난해 개장해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올해 식품 매대를 추가해 솥뚜껑삼겹살, 닭강정, 육전, 찹쌀 핫도그 등 보다 다양한 메뉴를 갖추었다. 또 매주 다양한 문화공연이..

  • 경남도, 지역축제 연계한 풍성한 할인 행사 '주목'

    경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와 연계해 5월 한 달여간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5년 차를 맞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년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정부, 지자체 등 전국에서 참여하는 상생형 할인행사이다.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해 e경남몰 내 각종 할인 기획전과 이벤트를 실시하고, 시..

  • 제주, 이역만리 바다 제주어업 발전 기여 '베트남 선원' 가족 상봉…8가구 19명 제주 초청

    이역만리 제주바다위에서 제주어업 발전에 힘쓰는 베트남 선원들이 제주도의 초청으로 가족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해상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외국인 어선원 가족 초청행사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베트남 어선원 가족 8가구·19명을 제주에 초청했다. 가족들은 4월 29일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반가운 상봉의 시간을 가졌으며, 30일에는 제주도 성산포선원복지회관에서 제주도해상산업노동조합이 주관하는 환..

  • 창원해경, 마산 실리도 인근 해상 화재 선박 진화 완료

    창원시 마산 구산면 실리도 남방 1.8해리 해상에서 30일 오전 10시 55분께 9톤급 어선 A호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A호에는 선장 등 2명의 승선원이 있었지만 창원해경의 발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 진해 속천항에서 출항한 A호가 마산 구산면 실리도 남방 약 1.8해리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기관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고 A호의 선장이 창원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창원해..

  • 경남도, 규제자유특구 2건 신규 선정

    경남도는 도내 2개 신규 특구가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제9차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2개 특구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규제자유특구와 생활밀착형 수소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다. 도는 규제 터널에서 벗어나 신기술 혁신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부터 14개 지자체에서 총 21개 사업을 신청해 혁신성과 사업성을 갖춘 5개 특구 계획이 최종 선정됐는데 경남은 2개가 동시에 신규 선정됐다...

  • 김해시 전국 최고 수준 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젊은 도시 김해시에 전국 최고 수준의 어린이영어도서관이 개관한다. 김해어린이영어도서관의 정식 개관일은 내달 10일이다. 시는 정식 개관에 앞서 내달 2일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어린이영어도서관은 다국어로 도서 검색이 가능하며 안내까지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이 알아서 척척해준다. 전국 최고 수준으로 손색이 없다. 장유다누림센터 3~4층에 연면적 1228㎡ 규모로 조성됐으며 3층은 도서관, 4층은 생활문화센터로 도서관과 생활문화..

  • 경남대표단, 태국 진출 도내기업 방문

    "동남아시아 수출을 확대하고 외국인 인력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남아시아를 방문하고 있는 경남대표단의 단장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앞으로 해외에 있는 우리 기업들의 목소리에도 더욱 귀 기울이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남대표단은 태국과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도내 기업을 방문해 현지의 어려움을 듣고 동남아시아에 대한 수출을 확대하고 외국인 인력 유치를 위해 소통하고 있다. 경남대표단은 지난 29일 공식일정으로 태국 라용주에서 LG전자..

  • 창원시, '2030 창원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추진

    창원시가 도시의 변화에 따른 합리적인 도시공간 관리를 위해 도시계획시설을 정비한다. 안제문 시 도시정책국장은 30일 창원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관리계획은 주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2030 창원도시관리계획 재정비가 완료되면 도시계획시설의 사유재산권 침해 해소와 용도지역·지구 등의 현실화로 시민 체감형 도시공간 구조를 재편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 경남교육청, 특수학교·대학 연계 맞춤형 전공과 운영 손잡아

    경남도교육청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30일 특수학교와 경남도 대학 연계 전공과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장신대학교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김해은혜학교 교장, 부산장신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특수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 기회 확대가 기대되는 이번 협약은 전국 특수교육 모범사례로 꼽힌다. 경남교육청과 특수학교 대학은 △대학 연계 전공과 운영을 위한 시설 구축 △특수학교와 대학의 특..

  • 울진군, 청정해역 미역채취로 어촌마을 분주

    경북 울진군 어촌마을 곳곳이 청정해역 마을어장에서 미역채취로 분주하다. 울진군은 미역채취가 한창인 3~5월 사이의 평균 수온이 13℃이고 저층은 암반 또는 사니질로 미역이 뿌리 내리기 적합한 서식환경이 형성되어 있다고 30일 밝혔다. 왕피천과 남대천 등 크고 작은 하천들이 내만에서 외양수가 혼합되어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고 있어 미역이 성장하기에 적당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울진미역은 조류와 파도가 심한 환경에서 자라 오래 끓여도 퍼지지 않고..

  • 울진군, 왕피천공원 가정의 달 다양한 이벤트 진행

    경북 울진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왕피천공원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할인을 한다. 30일 울진군에 따르면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 어린이들은 공원 내 모든시설(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이 무료로 운영된다. 왕피천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과 색다른 체험도 선사할 계획이다. 또 왕피천 케이블카는 어린이날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전체험관앞 광장에서 룰렛 추첨 이벤트를 실시해..

  • 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암산경관폭포 운영 재개

    경북 안동시는 5월 1일부터 낙동강 음악분수와 암산경관폭포 운영을 재개한다. 30일 안동시에 따르면 낙동강 둔치에 있는 낙동강 음악분수는 지름 30m, 최대 분수 높이 20m로 음악과 다채로운 조명이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며 낙동강변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낙동강 음악분수를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2시와 8시에 가동하며 회당 약 50분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운영하며 올해..

  • 청송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 입국

    경북 청송군의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할 2024년 상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이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30일 청송군에 따르면 2022년 필리핀 말바시, 카빈티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필리핀 계절근로자는 지난 6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에 이어 2차 입국한 근로자로 24개 농가에서 5~8개월 간 영농작업에 투입된다. 군은 입국 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 청년인턴 5명 창원해경서 6개월간 경험 쌓는다

    "사회에 나가기 전 많은 경험을 해볼 기회가 필요한 청년들이 창원해양경찰서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 이를 토대로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은 29일 채용된 5명의 청년인턴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말하며 격려했다. 청년인턴 5명은 이날부터 6개월 동안 창원해양경찰서에서 일하게 된다. 이번 채용은 미래를 위해 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업무와 정책에 반영하는 의미로 실시됐다...

  • 민노총·금속노조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계획에 노동자·노조 배제됐다"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계획에 노동자와 노동조합이 철저히 배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50주년을 맞은 창원국가산단의 목표와 방향을 경남도와 창원시가 밝혔지만 그 과정에 노동자와 노동조합은 철저히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창원시가 발표한 창원국가산단 50주년 목표와 전략에는 창원국가산단 현장에 대한 제대로 된 판단 없이 쇠락한 산업단지 혁신에 적용..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