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PARIS OLYM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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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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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도 김하윤, 집념의 동메달…여자 최중량급 24년 만

    김하윤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유도 최중량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유도에서 24년 만에 나온 여자 최중량급 메달이다. 김하윤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이라 오즈데미르(튀르키예)에게 절반을 두 차례 따내며 한판승했다. 허벅다리걸기와 곁누르기가 적중했다. 김하윤은 한국 여자 선수로서 2000년 시드니 대회(김선영 동메달) 이후 24년 만에 최중량급 메달을..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값진 은메달 획득

    김원호-정나은 조가 한국 배드민턴에 16년 만의 올림픽 은메달을 안겼다. 김원호-정나은은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정쓰웨이-황야충(중국) 조에 0-2(8-21 11-21)로 패했다.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지만 김원호-정나은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4번째 은메달을 수확했다. 2008년 베이징 대회(금 1, 은 2, 동1) 이후 16년 만에 나온 한국 배드민턴의 값진 은메달이..

  • 한국 양궁 혼성 단체전 금메달, 임시현·김우진 2관왕

    한국 양궁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3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혼성 단체전에서 독일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두 사람은 각각 개인 2관왕에 등극했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독일의 미셸 크로펜, 플로리안 운루를 6-0으로 완파했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게 7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또 남녀 단체전에 이어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각각..

  • 임시현-김우진, 결승서 독일 상대…2관왕 정조준

    임시현과 김우진이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결승에 올라 독일을 상대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인도의 안키타 바카트, 디라즈 봄마데바라에게 6-2(36-38 38-35 38-37 39-38)로 승리했다. 최소 은메달을 확보한 임시현과 김우진은 한국시간 2일 밤 11시 43분 미국을 꺾고 올라온 독일과 결승을 치른다. 한국이 금메달을 따면 종목 2연패..

  • 양궁 혼성도 金사냥 나선다…임시현·김우진 결승 진출

    임시현(한국체대)과 김우진(청주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2관왕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2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혼성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인도의 안키타 바카트, 디라즈 봄마데바라에게 6-2(36-38 38-35 38-37 39-38)로 이겼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미국-독일 경기 승자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11시 43분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2021년 열린 도쿄 대회..

  • 유도 김민종 최중량급 준결승 진출, 40년 만 메달 유력

    김민종이 40년 만의 한국 유도 최중량급 올림픽 메달에 1승을 남겼다. 김민종은 2일(현지시간)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100㎏ 이상급 8강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우샹기 코카우리를 허벅다리걸리 절반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종은 이번 올림픽 강력한 금메달 후보다. 현재 남자 최중량급 세계랭킹 1위, 올림픽 랭킹 1위로 지난 5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한국 선수로서는 39년 만에 최중량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종은 1984년..

  • 첫 고비 넘긴 임시현·김우진, 양궁 혼성 단체전 16강 진출

    양궁 대표 임시현과 김우진이 2024 파리 올림픽 혼성 단체전 첫 경기에서 슛오프 끝에 진땀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혼성전 16강전에서 대만의 레이젠잉, 다이여우쉬안에게 슛오프 끝에 5-4(37-35 39-37 36-38 38-40 )로 이겼다. 한국은 2세트까지 앞서다가 예상외로 3·4세트를 대만에 내주며 슛오프에 갔다. 다행히 임시현과 김우진이 모두 10점을 쏘면서..

  • 中 천멍 벽에 막힌 신유빈, 동메달 결정전 남았다

    한국 여자 탁구 사상 최초의 올림픽 단식 결승 진출은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신유빈은 2024 파리 올림픽 준결승에서 만리장성을 넘지 못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 신유빈은 2일(현지시간) 열린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천멍에게 0-4(7-11 6-11 7-11 7-11)로 패했다. 신유빈은 8강전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를 1시간 20분간 혈투 끝에 꺾은 기세를 몰아 한국 여자 탁구 사상 첫 올림픽 결승 진출을 노렸지만 디..

  • 찜통 더위에 웬 패딩 점퍼? 수영 선수들 경기전 이색 패션에 '눈길'

    2024 파리올림픽에 나선 세계 각국의 수영 선수들이 현지의 찜통 더위에도 경기 시작 직전까지 두꺼운 패딩 점퍼를 입고 있는 것은 '체온 유지'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남자 수영의 '간판' 판잔러와 미국 여자 대표팀의 리건 스미스 등이 패딩 점퍼를 입고 심지어는 장갑까지 끼고 경기장에 나타나 눈길을 모은 가운데, 미국의 수영 전문지 스위밍 월드 매거진은 "근육은 온도가 낮아지면 반응성이 떨어지므로, 선수들은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
  • 폐회식은 톰 크루즈의 몫? '깜짝 퍼포먼스' 선보이나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오는 11일(현지시간)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폐회식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 전문 온라인매체 TMZ는 1일(현지시간) "크루즈가 폐회식이 열리는 스타드 드 프랑스 꼭대기에서 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퍼포먼스를 준비중"이라며 "이후 미리 녹화한 영상을 통해 차기 올림픽 개최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동, 스카이다이빙한 뒤 오륜기를 전달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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