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해외 모바일 간편 결제 일본까지 서비스 확대

기사승인 2024. 04. 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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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계좌에서 실시간 현지 통화로 환전해 즉시 출금
태국, 라오스, 대만, 캄보디아, 홍콩은 1월부터 서비스
이미지 DGB대구은행 본점 전경02 (1)
대구은행 본점./권병건 기자
대구은행이 해외 모바일 간편 결제가 '일본' 서비스 확대 우대해 해외 결제금액은 본인 계좌에서 실시간 현지 통화로 환전해 즉시 출금된다.

24일 대구은행이 iM뱅크를 통해 해외 가맹점에서 모바일 QR·바코드를 스캔해 결제하는 'GLN 해외 간편 결제'를 일본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GLN 해외 간편 결제'는 원화 또는 미화에서 현지 통화로 결제 시 환전 수수료와 별도 해외 가맹점 수수료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해외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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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N 해외 간편 결제'는 원화 또는 미화에서 현지 통화로 결제 시 환전 수수료와 별도 해외 가맹점 수수료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해외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대구은행
올해 1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해 태국, 라오스, 대만, 캄보디아, 홍콩, 싱가포르,괌·사이판 등에서 이용이 가능했다. 지난 22일부터 일본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특히 대구은행은 'GLN 해외 간편 결제' 이용 시 환율우대 100%로 결제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 한다. 결제금액은 본인 계좌에서 실시간 현지 통화로 환전해 즉시 출금된다.

외화 재환전 수수료 혜택은 기존 해외 모바일 결제 혜택을 넘어 외화 현찰 환전 혜택까지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눈길을 끈다.

황병우 은행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외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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