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42돌 맞은 혜전대 “산업 수요 부응하는 인재 양성”

기사승인 2024. 05. 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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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마을 오피스텔 발전기금 3000만원 기부
혜전대, 개교 42주년 기념식 개최
헤전대 42주년 개교 기념식에서 이준호 이사장(오른쪽 두번째)과 이혜숙 총장(왼쪽 두번째), 교직원,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혜전대
혜전대학교 개교 42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30일 간호학술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준호 이사장과 이혜숙 총장, 교직원과 수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1일 혜전대에 따르면 기념식은 개회 선언, 국민의례, 상장 수여, 대학 발전 기금 전달식, 총장 기념사, 이사장 축사, 개교기념품 전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수 총동창회 직전 회장, 가족회사 ㈜남부미트 이재우 대표, 홍북읍주민자치회 정윤 회장, 산장마을 오피스텔 이흥영 대표, 청혜루 진영문 대표, 스시마츠 이일 대표, 보령시보건소 전경희 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기념식에서 남장리 산장마을 오피스텔 이흥영 대표가 대학 발전기금으로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혜숙 총장은 "학사 구조의 혁신적 변화, 다각적인 수요자 중심의 교육혁신, 산학협력 지원체계를 재구축하여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 등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경쟁력이 강한 지속 가능한 대학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준호 이사장은 "교직원과 수상자 모두 축하하며 새로운세대에 맞추어 연구와 노력을 통하여 변화하여 발전하는 혜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혜전대는 1982년 혜전전문대학으로 개교해 4만 6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26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교육부의 기관평가 5년 인증, 고등직업교육거점 지구(HiVE) 사업 선정,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 사업 선정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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