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29돌 맞은 청운대 “100년의 찬란한 내일에 도전”

기사승인 2024. 05. 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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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_청운대, 개교 29주년 기념행사 개최 사진자료1
청운대학교 개교 기념식에서 학교법인 혜전학원 이준호 이사장, 이세용 상임이사, 충청남도의회 이종화·이상근 의원, 홍성군의회 장재석 부의장, 김은미·윤일순·이정희 의원, 정윤 총장,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청운대
청운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대학본부 청운홀에서 '개교 2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일 청운대에 따르면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혜전학원 이준호 이사장, 이세용 상임이사, 충청남도의회 이종화·이상근 의원, 홍성군의회 장재석 부의장, 김은미·윤일순·이정희 의원, 정윤 총장, 홍성과 인천캠퍼스 교직원,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 창학정신 낭독, 시상 및 표창, 기념사 ,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시상에서는 근속상, 공로상, 봉사상, 학술문학상을 통해 교직원 및 학생을 격려했다.

20년 근속상에는 권정숙 글로벌한국어교육학과 교수, 신상완 원격·영상교육지원센터 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윤 총장은 "1995년 8개 학과, 730명으로 시작한 청운대가 이제는 홍성과 인천의 캠퍼스를 두고 7개 단과대학, 33개 학과(전공) 구성원 7000명으로 괄목할 성장을 이뤘다"며 "현재 많은 지역의 대학들은 학령인구 감소, 학과 구조개혁 등으로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있으나 청운대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많은 성과를 이뤘으며 30년의 성과가 100년의 찬란한 내일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청운대가 그동안 배출한 동문은 3만600여 명으로 사회의 중심축을 맡아 활발한 경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충남도의회, 홍성군의회 의원 모두 청운대학교 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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