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2년 동안 일 잘했다…충남 시·군평가 시부 종합 1위

기사승인 2024. 05. 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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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청 전경. /이신학 기자
아산시가 충남에서 유일하게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에서 1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6대 국정 목표 아래 88개 세부 지표에 대해 추진 실적 및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구분해 평가하는 제도다.

아산시는 2024년('23년 실적)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에서 시부 1위를 달성하며, 재정지원 2억원을 확보했다.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에 따른 누적 재정 지원액은 47억3000만원에 달한다.

평가 결과 아산시는 정량지표 70개 중 68개에서 탁월을 달성해 시부 1위, 정성지표 18개 중 13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역시 시부 1위를 달성했다.

박경귀 시장은 "정량 1위, 정성 1위, 시부 종합 1위 달성 및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탁월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전 직원들이 모든 영역에서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제공해서 일 잘하는 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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