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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분기 별도 영업익 1837억…전년比 178%↑

㈜한화, 1분기 별도 영업익 1837억…전년比 178%↑

기사승인 2024. 05. 0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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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순이익 크게 늘어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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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CI./한화
㈜한화의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주요 자회사들의 배당 수익 증가 영향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2일 ㈜한화는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837억 원을 잠정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7.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524억 원, 순이익은 1280억 원으로 3.45%, 193.9%씩 늘었다.

한화생명보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등 주요 자회사들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배당수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배당수익과 브랜드 라이선스 수익(공통)의 별도 매출액은 1880억 원, 영업이익은 1703억 원이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건설은 매출액 95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4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같은 실적을 냈다. 주택·복합개발 감소로 매출이 줄었지만, 이라크 비스마야 주택 건설 사업(BNCP) B타운(9840세대) 마무리 공사 재개로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으로 방어했다.

건설 부문 1분기 기준 수주 잔고는 14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 줄었다. 1분기 수주액은 5901억 원으로 개발 4415억 원, 인프라 359억 원, 플랜트 1127억 원씩이다.

글로벌 부문 매출액은 38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2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8% 감소했다. 석유화학 트레이딩 및 화약 매출이 증가한 반면 신사업(IT 및 바이오 소재) 개발 비용이 늘면서 이익이 줄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건설은 매출액 95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4억 원으로 전년 동기(94억 원)와 같은 실적을 냈다. 주택·복합개발 감소로 매출이 줄었지만, 이라크 비스마야 주택 건설 사업(BNCP) B타운(9840세대) 마무리 공사 재개로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으로 방어했다.

건설 부문 1분기 기준 수주 잔고는 14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줄었다. 1분기 수주액은 5901억 원으로 개발 4415억 원, 인프라 359억 원, 플랜트 1127억 원씩이다.

글로벌 부문 매출액은 38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2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8% 감소했다. 석유화학 트레이딩 및 화약 매출이 증가한 반면 신사업 개발 비용이 늘면서 이익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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