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4. 05. 0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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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와 협력체계 구축
울산교육청, 미래 시민 지역특색 교육?보육 기회
울산시 교육청 전경/차재욱 기자
울산교육청은 오는 8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울산광역시,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은 교육청, 지자체, 대학 등 울산의 교육과 돌봄 혁신을 촉진하고, 양질의 교육·돌봄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해 정주 여건을 도모한다.

교육청은 ‘도담도담 울산교육, 도담도담 울산 아이’라는 비전 주제로 세부 추진 과제로 협력체계, 교육과정, 방과후·돌봄, 유보통합 도담도담으로 정했다.

‘교육과정 도담도담’은 울산의 지역화 유치원 교육과정의 강조 울산사랑교육, 디지털 리터러시교육,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의 우수 모델 발굴해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과정이다.

방과후·돌봄 도담도담’은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에서 바른자세 프로그램, 심리·발달 검사 지원·마음 놀이터 프로그램, 디지털 코딩 놀이 등 방과 후·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시범 적용해 모든 울산지역 영유아에게 효율적으로 적용해 ‘유보통합 도담도담’을 추진해 ‘온새미로 공동체’를 운영해 유보통합 ‘두빛나래’ 모델도 개발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시민인 유아들에게 지역 특색을 반영한 우수한 교육·보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울산시, 지역대학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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