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중 하나로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배움터 연계 운영
| 부천시. | 0 | 부천부흥초등학교 4학년 2반 학생들이 마을배움터에서 목공 체험을 하고 있다./부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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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우리마을 체험 뚜벅뚜벅 마을교실'이 순항 중이다.
6일 시에 따르면 2022년부터 시작된 뚜벅뚜벅 마을교실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배움터를 직접 방문해 목공, 도예 등 다양한 체험을 하고 우리마을에 대해 배울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배움터 프로그램은 문화와 예술, 생태와 환경 등 13개 분야, 280여 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을교사 4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협약해 운영중인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중 하나로 부천미래교육센터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부천미래교육센터는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발굴과 마을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우리마을 교육정보를 누구나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원클릭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지역중심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