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미래의 희망 아이들이 즐거운 ‘어린이날’ 기념식 성료

기사승인 2024. 05. 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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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아이들 재능 뽐내
240505 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5일 군민체육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합천청년회의소 주관 제23회 어린이 대잔치를 성료했다./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지난 5일 군민체육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합천청년회의소 주관 제23회 어린이 대잔치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군의회의장, 교육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날을 축하해 주었으며 300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념식에서 영전초등학교 6학년 박지한 어린이 외 7명이 군수 표창을 가회초등학교 6학년 이영근 어린이 외 1명이 의장 표창을 대양초등학교 6학년 허신 어린이 외 1명이 경찰서장 표창을 쌍백초등학교 6학년 김주원 어린이 외 3명이 청년회의소회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부대행사로 즉석사진 찍기 체험, 아동학대예방 홍보·분재, 마리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아이들의 재능을 뽐낼 수 있었다.

또 유명가수 커버댄스·동요율동 퍼포먼스, 마술쇼 등의 다채로운 메인무대행사로 아이들의 환호와 탄성을 불러일으키며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소방서는 이동안전체험차를 설치하여 지진체험, 소화기체험, 비상탈출체험 등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상기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축사를 통해 어린이는 미래의 희망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며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을 품은 사람으로 성장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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