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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신임 대표에 김범석 트렌디욜고 창업자 내정

우아한형제들 신임 대표에 김범석 트렌디욜고 창업자 내정

기사승인 2024. 09. 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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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이사회·주주총회 거쳐 공식 선임 예정
튀르키예서 음식배달 서비스 론칭 이끌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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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의 배달 앱 서비스 '배달의민족' 로고.
배달앱 '베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신임 대표에 김범석 트렌디욜고 창업자 겸 CEO가 내정됐다.

30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연말 예정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김 전 CEO를 회사의 대표로 선임할 계획이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연말까지 현행 피터얀 반데피트 임시대표 체제를 유지한다고 전한 바 있다. 회사는 지난 7월 이국환 전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 후 임시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미국 워싱턴 D.C 소재 조지워싱턴대를 졸업하고, 튀르키예 코치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김 내정자는 튀르키예에서 이커머스 플랫폼 '트렌디욜'의 음식배달 서비스 '트렌디욜 고'를 창업했다. 또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와 스페인의 음식 배달 서비스 '글로보'의 튀르키예 시장 출시를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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