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bhc 치킨 대학생 봉사단, 쪽방촌 주민 위한 생필품 전달

bhc 치킨 대학생 봉사단, 쪽방촌 주민 위한 생필품 전달

기사승인 2024. 10. 02. 09: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생필품 담은 사랑의 나눔박스 마련
bhc 치킨 대학생 봉사단 쪽방촌 찾아 사랑의 물품 전달
bhc 치킨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쪽방촌에 전달할 사랑의 물품을 제작하고 있다. /bhc 치킨
bhc 치킨 대학생 봉사단이 쪽방촌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2일 bhc 치킨에 따르면 봉사단 8기 2조는 최근 서울 용산구 쪽방촌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나눔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역쪽방상담소와 연계해 진행했다.

봉사단은 두루마리 휴지, 커피믹스, 벌레기피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담은 나눔박스를 정성껏 포장하는 것으로 시작해 서울역쪽방상담소 '온기 창고'에 총 30개의 물품 박스를 전달했다.

해당 후원품은 기관을 통해 쪽방촌 이웃들에게 추후 전달될 예정이다.

박요선 봉사단원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 물품을 준비했다"며 "봉사 내내 마음의 온기가 느껴져 함께 하는 사회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bhc 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약자와의 동행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bhc 치킨은 2017년부터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 중이며 현재 8기 단원들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은 한 해 월 2회씩 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내용으로 지역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