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무재해 달성 위한 경진대회 실시

DL이앤씨 임직원들이 2024년 잔여기간 무재해 달성 기원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DL이앤씨

DL이앤씨가 올해 남은기간 무재해 달성을 위해 '3GO'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3GO' 경진대회는 10월 '계획하GO!', 11월 '확인하GO!', 12월 '예방하GO!'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10월에는 현장의 일일 위험성평가 수립 및 이행, 미승인 작업 예방과 관련한 우수 사례를 접수한다. 11월에는 안전신문고 홍보, 활용과 관련한 사례를 접수 받아 근로자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12월에는 화재, 질식 예방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우수 사례를 접수한다.

수된 사례들을 평가해 매월 주택·토목·플랜트사업본부별로 우수 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장 구성원의 참여도, 아이디어의 차별성, 다양한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적용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현장과 대표 제안자에게는 포상금과 여행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길포 DL이앤씨 최고안전책임자는 "특히 동절기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사전에 수립하고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