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색·DMC역 업무·주거시설 도입
    서울 마포구와 은평구에 걸쳐있는 수색·DMC역에 업무·주거복합시설 도입으로 광역중심 기능을 확충한다. 수색역과 DMC역은 보행로가 새로 설치된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개최한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색·DMC역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는 마포구와 은평구 경계에 있는 수색·DMC역 일대 면적 44만9371.3㎡의 대규모 부지다. 대상지 내 경의중앙선과 차량기지가 지상..

  • 서울 성동구 옥수극동 리모델링 본격화
    서울 성동구 옥수동 옥수극동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15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옥수극동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수정동의 및 원안가결 했다고 14일 밝혔다.대상지는 매봉산공원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3호선 옥수역과 금호역 사이에 위치해있다. 준공 후 38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 및 경관심의를 받았..

  • 9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 3만건 못 미쳐…연내 최소치
    9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3만건에 못 미치면서 올해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9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를 14일 발표했다.우선 9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총 7만1217건으로, 8월(9만1139건) 대비 21.9% 감소했다. 월간 거래량을 기준으로 보면 연내 가장 적다. 거래금액도 37조340억원에서 27조2553억원으..

  • 광운대역세권 미미삼 6700가구 대단지 탈바꿈…서울 강북 개발 속도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 미성·미륭·삼호(월계2지구)가 6700가구로 탈바꿈한다. 최근 광운대역세권 개발도 본격화되면서 서울 강북권 개발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서울시는 제15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6월 열람공고에 들어간 '월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계획(안)에는 강북지역의 새로운 거점으로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광운대역 물류 부지 개발 등 변화된 공..

  • 자기자본 비율 높이고, 책임준공 줄이고… 부동산 PF 대수술
    정부가 우리 경제의 '시한폭탄'이 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제도를 대대적으로 손보기로 했다. 주택사업 등 부동산 개발에 쓰이는 사업비 가운데 불과 5% 정도밖에 되지 않는 사업 시행자들의 낮은 자기자본 비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금융·건설업권을 아우르는 갖가지 대책을 내놨다. 부동산 PF 사업비의 상당 부분이 사업자의 자금으로 채워져 있을 경우 글로벌 경제 위기 등 각종 변수에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1..

  • [오늘의 청약] 서울 강동구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 무순위 청약 등 5건
    △울산 중구 '울산 다운2지구 우미 린 어반파크' 2순위 청약△울산 중구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2순위 청약△서울 강동구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 무순위 청약△서울 마포구 '마포 에피트 어바닉' 무순위 청약△대전 서구 '대전 에테르 스위첸' 무순위 청약

  • 계룡건설, 양산사송 A-6블록·B-1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 수주
    계룡건설이 경남 양산사송 A-6블록·B-1블록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양산사송 A-6블록·B-1블록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을 전날 수주했다.총 사업비는 3546억6228만9000원이며, 이 중 계룡건설은 70%의 지분을 확보해 2482억6360만2300원을 수주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8.34%에 해당하는..

  • 대한주택건설협회, 전국 13개 지역에 연탄 약 12만장 기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 연탄을 기부했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13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4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11만8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52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62명 등 총 114명이 참여했다.이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란 설명이다.특히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임직..

  • 수도권 쏟아지는 신규택지 물량… 주민들 집값 하락 역풍 우려
    정부가 경기도 고양·의정부·의왕시 일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총 3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지만, 지역 주민들은 난색을 표하는 분위기다. 쏟아지는 입주 물량으로 인해 집값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고양시 대곡역세권, 의정부시 용현·신곡동, 의왕시 오전·왕곡동 일대를 수도권 신규 택지 후보지로 정하고 각각 9400가구, 7000가구, 1만4000가구 등 약 3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

  • '강남 신통기획 1호' 대치동 한보미도맨션, 3800가구 대단지 탈바꿈
    서울 강남구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1호 단지인 대치동 한보미도맨션 1·2차 아파트가 3800가구 규모의 대형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13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대치동 한보미도맨션 1·2차 정비계획 지정·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내달 11일까지 공람·공고한다. 이번 결정 변경으로 총 가구수는 3800가구로 확대됐다. 분양 3177가구, 임대 623가구다. 기존 아파트 가구 수(2435가구)에서 1365가구가 늘어난다...

  • "공급 폭탄으로 집값 떨어지면 어쩌나"… 시름 깊어진 그린벨트 해제지
    정부가 경기도 고양·의정부·의왕시 일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총 3만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지만, 지역 주민들은 난색을 표하는 분위기다. 쏟아지는 입주 물량으로 인해 집값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고양시 대곡역세권, 의정부시 용현·신곡동, 의왕시 오전·왕곡동 일대를 수도권 신규 택지 후보지로 정하고 각각 9400가구, 7000가구, 1만4000가구 등 약 3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

  • 유동성 확보·사업장 솎아내기 총력…롯데건설 덮친 부동산 PF 그림자 걷히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설에 휩싸인 롯데건설이 우발채무 리스크를 상당 부분 해소하게 됐다. 그룹 지원에 따른 장기펀드를 기표 및 회사채 발행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사업성이 저조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지를 솎아내면서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롯데건설의 PF 우발채무 금액은 총 4조894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착공 이전 부지 매입 등에 필요한 초단기 자금을 빌려주는 브릿지론 현장 금..

  • 한국감정평가사협회, IBK기업은행과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IBK기업은행과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함께 한다.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1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감정평가사회관에서 IBK기업은행과 업무제휴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공공성을 지닌 양 기관은 힘을 모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사회공헌사업의 질을 더 높이기 위한 것으로 1년 동안 기부금을 마련해 매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특히..

  • 서울 도시재생 1호 창신동 일대, 신통기획으로 6400가구 탈바꿈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도시재생 1호 사업지였던 종로구 창신동 일대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통해 64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신통기획은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계획을 짜는 단계에서부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통상 5년 정도 소요되던 기간을 최대 2년까지 줄일 수 있다. 서울시는 창신동 23-606(옛 창신9구역)과 629(옛 창신10구역) 일대를 신통기획 신규 대상지로 확정하고, 지난해 확..

  • 연말 '수주 확보' 고삐 죄는 건설사들…GS건설·포스코이앤씨는 목표 달성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연초 정했던 연간 수주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GS건설과 포스코이앤씨만 올해 연간 수주 목표치를 달성한 가운데 나머지 건설사들도 수주 물량이 집중된 연말 수주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 10위 내 건설사 가운데 수주액을 공개한 8곳 중 올해 수주 목표치를 달성한 건설사는 GS건설과 포스코이앤씨였다. GS건설의 올해 3분기까지 12조960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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