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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쇼핑 상품도 새벽에 받으세요"…CJ온스타일, '새벽에 오네' 도입

    홈쇼핑 상품도 새벽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오는 18일부터 '새벽에 오네(O-NE)' 서비스를 신규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평일 오후 9시 이전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새벽에 바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CJ온스타일은 기존 '오늘 오네' '내일 꼭! 오네' '일요일 오네' 등에 이어 '새벽에 오네'까지 추가 됐다. 업계 내에서 4가지 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하는 건 CJ온스타일이 유일하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 PwC컨설팅 “AI 주도 반도체 시장 고성장 지속”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반도체 시장은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PwC컨설팅은 17일 'AI 시대를 견인하는 반도체 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AI)과 직결된 메모리 반도체, 차량용 소프트웨어 반도체, 맞춤형 반도체 등 고성능 반도체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이 같이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AI가 반도체 성장을 주도해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7% 성장한 6420억 달러(한화 약 9..

  •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 세번째 연임 성공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이사 사장의 세번째 연임이 확정됐다.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지난 1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대표로 최 대표를 사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 비씨카드 측은 "최고경영자 경영승계규정에 규정하는 최고경영자(CEO)로서의 자격 요건이 충족됐다"며 "금융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고, 금융회사의 비전을 공유 중이며, 공익 및 건전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리더십과 경영혁신 마인드를..

  • 이복현, 日 방문 “韓 금융시스템 복원력 보여… 지속적 관심 가져달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일본을 방문해 일본 3대 은행·지주회사·공적연금 등과 고위급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한국 금융시스템이 복원력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6일부터 이날까지 이 원장은 미쓰비시 그룹 최고경영자(CEO)와 미쓰이스미토모은행 은행장, 미즈호은행 은행장을 만나 글로벌 금융 현안과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원장은 최근..

  •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K-축산업 경쟁력 이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의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가 'K-축산업'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가축의 장내 발효로 인한 메탄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특수 사료 첨가제 사용, 분뇨의 바이오에너지 활용 등 혁신적 방법을 적용한다. 이와 관련 축평원은 2023년 한우(거세)를 시작으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시범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 젖소, 돼지까지 품목을 확대했다, 16일 축평원 관계자는 "개체별 사육 환경을..

  • 고액·상습체납자 9666건 명단 공개…체납액 6조원

    국세체납액이 2억원이상인 고액·상습체납 개인·법인 9666건의 인적사항 등이 공개됐다.국세청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 2억원이상 체납 개인 6033명과 법인 3633개의 명단을 누리집(www.nts.go.kr)을 통해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 및 체납법인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및 체납 요지다.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대표자를 함께 공개했다..

  • 공정위, 카카오모빌리티 콜차단 과징금 724억→151억 재산정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모빌리티에 부과한 과징금을 기존 724억원에서 151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카카오모빌리티 과징금 기준이 되는 매출액 산정과 관련한 회계처리 방식에 순액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판단한 데 따라서다. 공정위는 17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한 과징금을 151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당초 심의에서 과징금을 '총액법' 기준인 724억원으로 부과하기로 잠정 합의한 바 있다. 카카오모..

  • 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 뮤지컬 시카고 전관 행사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지난 13일 부산 범일동에 위치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약 1500석 규모의 뮤지컬 '시카고' 전관을 대관해 고객들을 위한 연말 문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뮤지컬 관람은 2022년 뮤지컬 킹키부츠를 시작으로 지난해 맘마미아와 올해 시카고까지 3년 연속 이어지는 한성모터스만의 대표적인 연말 행사로 자리 잡아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부산에서 진행된 뮤..

  • 삼정KPMG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년比 19% 성장… 900조원 규모”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전년 대비 19% 성장해 약 6269억 달러(한화 약 90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정KPMG는 17일 '반도체 산업 6대 이슈 및 대응 방안'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하락세를 보인 미주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반도체 시장이 올해 들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가 시장 성장을 이끄는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메모리 반도체가 반도체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 '탄핵 정국에도 중단없다'…연말 신제품 내놓는 식품업계

    식품업계가 탄핵 이슈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출시를 단행하고 있다. 그동안 심혈을 기울인 제품의 출시를 연말연시에 맞게 기획한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이 크게 작용한 탓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팔도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연구·개발해 만든 첫 제품 '팔도 한돈라면'을 출시하고 내년 1일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 이번 신제품은 오랜 시간 우려낸 돼지 사골 육수를 첨가해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100%..

  • 카카오,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단골' 2024년 사업 성료

    카카오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 '프로젝트 단골'의 2024년 사업을 성료하고 이를 기념해 각 사업 지역에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는 카카오임팩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추진한 '단골시장-우수시장 조성' 사업 지역 5곳과 '단골거리' 2차 사업 지역 7곳에서 지난 12월 12일까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지역 상인을 비롯해 지자체 관계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카카오 담당자 등..

  • 카카오, 4년 연속 지속가능성 평가지수 ‘DJSI 월드 지수’ 편입

    카카오는 S&P Global이 발표한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지수'(이하 DJSI 월드 지수)에 4년 연속으로 편입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카카오는 지난 2021년부터 'DJSI 월드 지수'와 더불어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 'DJSI 코리아 지수'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DJSI는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등을 포함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지수로, 전세계적으로 신뢰를 받고..

  • PMGC 2024 우승 '디플러스 기아'..."팀과 자신에 대한 확신이 중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 팀 최초의 세계 챔피언, 디플러스 기아가 새 역사를 썼다디플러스 기아(DK)가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그랜드 파이널에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쓰며 한국 팀 최초로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끝까지 결과를 알 수 없었던 마지막 매치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치킨을 차지하며 단 1점 차이로 경쟁팀 RCB를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디플러스 기아는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하고 서바이벌 스테이..

  • "안전시공 최우선"…국토부, 콘크리트 '표준시방서· 설계기준' 개정

    국토교통부는 17일 아파트, 건축물 등 건설 구조물의 안전 강화를 위해 표준시방서와 설계기준 등 콘크리트 공사 기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일평균 4℃ 이하의 저온 환경과 비오는 날에 콘크리트 공사를 시행할 때 품질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지켜야 할 작업 기준을 마련한 것이 골자다. 국토부는 이달 26일까지 개정된 기준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후 연내 고시할 예정이다. 새로 마련된 기준은 건설현장에서 일평균 기온 4℃..

  • 금감원, 기업·회계법인 만나 주기적 지정 유예 등 제도개선 추진 약속

    금융감독원이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피드백 간담회를 열어 감사인 독립성 강화와 기업 부담 완화가 조화되도록 주기적 지정 유예 등 재도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초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감사인 지정시 감사보수 인상에 따른 비용부담 증가와 잦은 감사인 교체에 따른 감사품질 저하 등을 애로사항으로 언급한 바 있다. 이에 금감원은 주기적 지정제의 정책효과 분석 데이터가 아직은 충분치 않아 당분간 제도의 큰 틀은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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