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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 땅에 평화가"…익산시, 12월 2일 12m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전북 익산시가 펑펑 내리는 눈과 함께 초대형 트리에 불을 밝힌다.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12월 2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2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가 그 포문을 연다. 이어 12m 초대형 트리와 함께 주변에 설치된 모든 트리에 일제히 환한 불이 켜진다. 특히 30분 간 펑펑 눈이 내리는 특별한 연출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

  • 전북교육청 '2024 교육가족 공모전' 동시 대상에 군산월명초 이윤서

    전북자치도교육청은 29일 '2024 교육가족 공모전' 수상작 72편을 선정·발표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교육가족 공모전에는 총 690편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동시 529편 △숏폼 학생분야 52편/ 교직원분야 28편 △사진분야 81편 등 총 690편이며, 그중 심사를 통해 72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각 분야 대상은 △동시 '리코더 연습'(군산월명초 이윤서) △숏폼영상 학생..

  • 심덕섭 고창군수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명성 더욱 알릴 것"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024년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에도 변화와 성장'을 향해 희망찬 2025년을 기원하면서 지난 28일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주제로 군청 광장에서 '2024년 경관조명 점등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군의원,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환한 불빛처럼 군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세계유산도시 고창..

  • 전주에 국내 첫 '메카노바이오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 개소

    전북특별자치도가 메카노바이오 기술 기반의 차세대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 전북자치도는 29일 국내 최초로 '메카노바이오 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를 개소하고, 차세대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메카노바이오 기술은 최소 절개로 수술하는 중재의료기술과 생체 기계적 자극을 활용한 치료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차세대 혁신 의료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대 전주캠퍼스 내에 위치한 실증센터는 사업비 215억..

  • 식품진흥원 '스마트 정온물류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화 '앞장'

    식품진흥원이 농식품원료중계공급센터에 에너지 저감형 스마트 정온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을 고시했다. △탄소 중립 △온실가스 배출 저감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추진해야 하는 사항을 의무화하고 공공기관의 경영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이에 식품진흥원은 이같은 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2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

  • '변화와 도전'…하림, 2025년 사업계획 수립 워크숍 성료

    ㈜하림이 지난 28일 더메이호텔에서 2025년 전사 사업계획 워크숍을 갖고 '2030 가금 식품기업 세계 10위로의 도약'을 다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호석 대표이사와 각 사업대표, 사업부장 등 핵심 리더 50여 명이 참여해 사업영역별 비전과 목표·실행계획 등 각 사업 영역별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시너지 창출을 위한 조직의 '한 방향 정렬'을 완성했다. 이날 하림은 △전사적인 중장기 전략 방향 △2024년 사업성과 리뷰 △20..

  • 전북자치도, 12월부터 '한랭질환 감시체계'가동

    전북특별자치도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도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0개와 협력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감시체계는 한랭질환자의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추위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발생 현황을 기록하며, 수집된 자료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공개된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한랭질환..

  • "겨울철 공기 맑게"…전북자치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본격 시행

    전북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공기 질 개선과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시행한다. 전북자치도는 겨울철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조치를 통해 도민들의 생활 환경을 지키겠다고 29일 밝혔다. 전북자치도가 2019년 처음 계절관리제를 도입한 이후 도민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도 9개 부서, 시군, 전북지방환경청과 협력하여 수송, 생활, 산업 등 6개 분야에서 총 15개 중점 대책을 추진한다. 수송 분야..

  • 윤준병 의원 대표발의 '농업 민생 4법'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대표발의한 '농업 민생 4법'이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 의원은 이번 '농업민생 4법' 국회 통과로 쌀값 및 농산물의 가격 안정과 농어업재해 피해로부터 실질적인 지원사항을 담아 일상으로 조속히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농업 민생 4법'은 △사전적 생산조절 및 사후적 시장의무격리의 내용을 담은..

  • 김제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시작

    전북 김제시는 다음달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 있게!'라는 주제로 올해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3억 1019만 원이다. 시는 이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나눔의 온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웃돕기 성금은 12월 1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 군산시, 내년부터 '농촌 체류형 쉼터' 허용

    전북 군산시가 내년 1월부터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를 허가하고 12년 이상 존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지전용 절차 없이 농지에 설치할 수 있는 임시숙소 형태 거주시설로, 본인 소유 농지에 본인 사용을 원칙으로 한 필지당 쉼터 1개를 설치할 수 있다. 이때 데크, 정화조, 주차장 등 부속시설을 제외한 연 면적 33㎡ 이내로 가능하다. 단, 설치 가능한 농지는 △면도(도로법 제10조 제6호에 따른 군..

  • 김남철 굴비골농협장 "농업의 생산성 높이고 농업경영 지원할 것"

    전남 영광군이 굴비골농협이 한 해 부족한 농촌일손에 힘을 보태면서 농업인에게 수확의 기쁨을 안겨줬다. 굴비골농협은 이달 영농폐기물수거 3회와 고추지지대 뽑기 1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농촌일손돕기를 마무리짓고 건전결산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촌일손돕기는 △들판 간식제공 △고추수확 △논 피뽑아주기 △건고추 꼬투리제거 △고추밭 폐비닐제거 △고추지지대 뽑아주기 등 13회에 걸쳐 연 인원 398명이 농가일손을 도와 영농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 식품진흥원, 2024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획득

    식품진흥원이 2024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인증으로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애 대한 교육기부 활동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 프로그램 및 시설 지원 등을 기부한 기관에게 주어진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인증이 식품산업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성장 파트너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 전남도의회 예결위, 전남도-전남교육청 '무상급식' 내달 2일까지 합의 도출 권고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전남도와 도교육청 간 무상급식 예산 분담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양 기관이 상호협력과 상생의 자세로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전남도는 지난 2011년 무상급식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이후 2013년 모든 초·중학교로 확대하며 교육 복지의 기준을 제시해 왔다고 밝히며, 무상급식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무상급식 예산 분담을 놓고 전남도와..

  • 김대중 전북도의원 '전북 건설공사 부실시공 방지' 제도 마련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김대중 의원(익산 1)이 제415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공사 부실 방지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내년부터는 전북도내 공공건설공사의 시공안전성이 보장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김대중 도의원은 "이번 조례안의 적용범위는 전북특별자치도 또는 전북개발공사가 발주하는 건설공사로 한정되지만, 향후 시군청 발주 건설공사는 물론 도내 민간건설공사의 부실시공 방지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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