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 희망박스' 7000개 지원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추석을 앞두고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희망박스' 7000개를 지원했다.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굿피플와 추석을 앞두고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희망박스'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굿피플은 4억원 상당의 사랑의 희망박스 7000개를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홀에서 진행된 사랑의 희망박스..

  • '3원서 1원으로 탈바꿈' 조계종 중앙종회 법 개정안 통과
    대한불교조계종이 총무원 중심의 1원 체제로 탈바꿈한다. 1994년도 종단 개혁으로 구성된 총무원·포교원·교육원 등 3원 체제는 이제 역사 속의 기억이 됐다.조계종 중앙종회는 10일 임시회를 열고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총무원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총무원은 교육원과 포교원을 통합해 1원 체제로 개편하고, 산하에 10부·실·소를 설치한다. 기존 총무원의 7부 가운데 사업부는 폐지되며,..

  • 서울신대 웰다잉 최고위 과정 개설 '죽음 전문가 양성'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소속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가 삶과 죽음에 대해 고찰하고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웰다잉', '웰리빙'에 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하지만 교회 내에서 품위 있게 죽음을 준비하기 위한 웰다잉 교육은 거의 없는 편이다.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은 이런 시대적 추세에 따라 삶과 죽음에 대해 고찰하고 교육할 수 있는 '웰다잉 최고위 과정'을 개설했다고 10일..

  •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장립예배 개최 '여성 장로 6명 배출'
    올해로 교회 설립 66주년을 맞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처음으로 여성 장로 6명을 배출했다. 교회에서 여성들의 역할을 꾸준히 강화해 온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작년부터 여성 목사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는 평신도를 대표해 교회의 운영에 참여하는 장로회원에도 여성들의 참여 기회를 주기 시작한 셈이다. 8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장로 장립예배에서는 김옥희 최종숙 김유임 오분희 이재신 장승원 등 여성 명예장로 6명을 포함 모두 41명을 장로로 장립..

  • '27년 전 시주함 털던 소년의 참회' 손편지와 돈봉투 남겨
    시주함을 털던 소년이 스님의 따뜻한 충고에 깨닫고 27년 후 참회의 손 편지와 돈봉투를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경남 양산시 통도사 자장암에 따르면 최근 자장암 측은 시주함을 열다가 한 통의 손 편지와 함께 5만원짜리로 된 현금 200만원이 든 두툼한 봉투를 발견했다.손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에는 "어린 시절 생각이 없었습니다. 27년 전에 여기 자장암에서 시주함을 들고 산으로 가서 통에서 돈을 빼갔습니다. 약 3만원 정도로 기억납니다...

  • 한반도 평화 노래한 한교총 평화음악회 성료
    한국교회총연합은 지난 7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제12회 '평화음악회 in 서울'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사단법인 더불어배움과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평화음악회는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영혼을 돌본다는 취지로 2021년부터 시작됐다. 지역 순회 방식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지난 5월에는 청주에서, 7월에는 군산에서 공연했다.한교총에 따르면 이번 서울 음악회는 지역아동센터 및 교육복지센터 아동들과 탈북민 청소년 등 지역 주..

  • 2024 태고종 영산재, 송현광장 일대서 시민과 함께했다
    한국불교태고종의 자랑인 영산재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서울 종로구 송현녹지광장 옆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마당에서 7일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영산재는 태고종 전국 교구에서 온 스님들과 신도, 일반 시민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작년보다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하고 매력적인 영산재를 위해 광화문광장에서 올해는 서울공예박물관으로 장소 옮겨서 봉행했다. 그래서일까 뜨거운 햇볕에도 박물관 앞 공예마당은 외국인부터 휴일 나들이를 나온 가족, 연인까..

  • [포토] 2024 태고종 영산재 곽상언 의원·정문헌 구청장 축사
    서울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에서 7일 열린 2024 태고종 영산재에 축사하는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위)·정문헌 종로구청장./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태고종 한국불교역사문화 사진전 커팅식
    한국불교역사문화 사진전 커팅식에 함께한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가운데)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상진스님 오른쪽),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정 구청장 오른쪽)./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시민과 함께 하는 2024 태고종 영산재
    한국불교태고종 영산재 나비춤 공연 모습. 태고종은 7일 오후 1시부터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마당에서 '동행·매력 시민과 함께하는 2024 태고종 영산재'를 봉행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추석 앞두고 흑석종합사회복지관 찾은 조계종 진우스님
    추석을 앞두고 대한불교조계종을 대표해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자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진우스님은 6일 서울 흑석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에게 갈비탕·동태전으로 차린 점심 공양을 대접하고 130명에게 온열 찜질기, 양우산, 기정떡을 선물했다. 진우스님과 동행한 트로트 가수 김소유씨는 '10분내로' 등을 부르며 이날 행사의 분위기를 띄웠다. 김씨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동작구립 흑석종합사회복지관은 노후화된 기존..

  • [포토] 추석 앞두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자비나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가운데)과 기념촬영하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흑석종합복지관 관계자들. 진우스님은 추석을 앞두고 6일 오전 서울 흑석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자비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진우스님 왼쪽)과 서울 달마사 회주 진화스님(진우스님 오른쪽) 등이 함께 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천주교 주교단 9년 만에 교황청 정기 방문…단체 교황 면담
    한국 천주교 주교단이 로마 교황청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다. 천주교 주교회의는 주교단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로마 교황청(사도좌)을 정기 방문한다고 6일 밝혔다. 주교단은 현직 주교회의 회원인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수원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대구대교구장), 옥현진 대주교(광주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서울대교구장), 권혁주 주교(안동교구장), 조규만 주교(원주교구장), 김종수 주교(대전교구장), 정신철 주교(인천교구장) 등..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과 환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는 6일 취임 인사차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을 예방해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장종현 대표회장은 "늦었지만 국민의힘 당대표 취임에 축하하며 바쁜 중에도 방문에 감사한다"며 "현재 우리나라는 의료대란으로 국민의 목숨이 위태롭다. 대한민국의 미래발전을 위해서 의대 증원은 꼭 필요하다. 성경에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고 한 것처럼 국가를 위해 정부와 여야, 시민단체의 협치를 통해 의료대란 사태를 해결해 주길..

  • 5년 만에 열린 30회 CGI 콘퍼런스 "이론 아닌 실천 보여준다"
    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전 세계 50개국에서 10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제30회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세계 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함께하는 이 행사는 코로나 사태 확산 전인 2019년 이후 5년 만에 열린다. 국내 목회자 1500명에 성도까지 포함할 때 1만여 명이 참석할 전망이다.CGI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인 고(故) 조용기 목사가 1976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성장의 비전을..
previous block 16 17 18 19 2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