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한은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에 권민수 외자운용원장

    한국은행은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에 권민수 외자운용원장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7일부터 2027년 5월 16일까지다. 한은 관계자는 신임 권민수 부총재보에 대해 "1995년 입행해 외자운용원과 국제국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 기여도를 대내외에서 인정받은 외환 및 국제금융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권 부총재보는 외환시장팀장, 운용전략팀장 등을 역임했다. 2023년 6월부터는 외자운용원장을 맡아..

  • 놀라운 경험 제공하는 헤드셋 다크호스 '아크티스 노바5'..."편의성 중심으로 최상의 착용감 선사"

    스틸시리즈가 최고의 편의성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아크티스 노바5' 게이밍 무선 헤드셋을 한국 시작에 본격 출시를 알렸다.16일 스틸시리즈는 레드포스 PC 아레나 부천시청 점에서 '아크티스 노바5' 출시 기념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발표회에는 제품의 착용감, 사운드, 모바일 앱 등 테스트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의 제품 소개와 찐덕후 '최동하'의 유저 사례 발표는 물론 최근 PMPS 시즌..

  • 경영권 갈등부터 어닝 쇼크까지…엔터株, 볕들 날 올까

    올해 들어 빅4(하이브·YG·SM·JYP) 엔터테인먼트사들의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연초부터 주목받았던 저PBR 주에서 소외되며 수급이 떨어진데다가, 아티스트 신규 활동 부재 등 악재가 이어졌다. 음반 판매액이나 콘서트 수익이 부진한 가운데, 전속계약이나 음원 저작권 매입, 지식재산권(IP) 투자 등 비용이 늘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하지만 2분기에 들어서며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재개되고, 신인 데뷔가 예정..

  • "4조 매출 정조준" 코웨이, 연구개발 확대로 혁신 전개

    올해 4조 매출에 도전하는 코웨이가 연구개발 투자 확대로 그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신(新) 성장동력인 '비렉스'의 성장과 해외시장 공략이라는 양대 목표를 제시한 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이를 위해 업계 수준을 웃도는 비용을 연구개발에 쏟아부었다. 회사는 최근 견조한 실적에서 확보한 자금을 앞세워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벌려놓는다는 방침이다. 16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는 1분기에 164억원을 연구개발(R&D) 비용으로 투자했다. 동종업계 내 연간..

  • [아투포커스] 한화그룹, ‘모멘텀’ 떼어내 키운다… 포트폴리오 최적화 한창

    한화그룹이 계열사간 사업을 떼고 붙이는 스몰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화의 2차전지 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모멘텀 부문은 물적 분할 해 키우고 해상풍력 사업과 플랜트 사업은 한화오션에 양도하는 식이다. 16일 ㈜한화에 따르면 명동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제 73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차전지 및 산업용 기계 사업을 물적분할해 한화모멘텀 주식회사(가칭)를 신설하는 의안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가결됐다. 주요 내용에는 모멘텀 부문을 물적분할해..

  • 코오롱, 1분기 영업익 243억원…"주요 자회사 실적 둔화"

    코오롱그룹이 글로벌 경기 침체과 높은 원가로 인해 1분기 실적이 둔화했다. 2분기에는 건설·화학·패션 등 각 자회사들의 제품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코오롱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970억원, 영업이익 243억원, 당기순손실 6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47.6%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코오롱은 높은 원가율 수준 지속 및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

  • 삼성전자 5대 매출처, 中 반도체 유통망 2곳 포함

    삼성전자의 5대 매출처에 중국에 반도체를 납품하는 업체 2곳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5대 매출처로 애플, 도이치텔레콤, 홍콩 테크트로닉스, 수프림 일렉트로닉스, 버라이즌이 이름을 올렸다. 중국 기업의 스마트폰 판매가 늘어나면서 중국에 반도체를 납품하는 업체들의 매출 비중도 커졌다. 주요 5대 매출처에 대한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 대비 약 13% 수준이다. 실제로 주요 지역별..

  • "비용효율화 통했다" LF, 1Q 영업익 246억···전년比 108%↑

    LF가 소비경기 둔화에도 비용효율화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두배 이상 성장했다. LF는 1분기에 매출 4466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개선됐으며 영업이익은 108%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56.1% 오른 210억원으로 집계됐다. LF 관계자는 "국내 소비경기 둔화에 따른 의류 수요 감소에도 패션 부문은 전년과 비슷한 매출을 유지했으며 자회사 내 부동산금융·푸드사업의 매..

  • 현대건설이 만든 '서산 가루쌀'…성심당 재료로 쓰인다

    현대건설이 가루쌀 활성화를 위해 충남 서산 간척지에서 생산한 가루쌀이 국내 유명 베이커리 성심당 제품 등에 사용된다. 현대건설은 16일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운영하는 엘비엠,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와 '서산간척지 가루쌀 제빵 제품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리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에 스마트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산간척지에 청..

  • 에이펙스에 진심인 SOOP... 이번엔 프로팀 대회 개최

    EA와 ‘에이펙스 레전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SOOP이 콘텐츠를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SOOP은 ‘에이펙스 레전드’ 프로팀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ALKC Masters를 오는 19일, 24일, 26일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ALKC는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의 ‘에이펙스 레전드’로 펼쳐지는 e스포츠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OOP이 주최한다.SOOP은 2023년 6월 EA와 배틀 로열 1인..

  • 한국씨티은행 1분기 당기순이익 733억원…전년 동기보다 13.6% 하락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1분기 2987억원의 총수익과 7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총수익은 2.9%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비용이 늘어난 탓에 13.6% 감소했다. 1분기 총수익 가운데 이자수익은 순이자마진(NIM) 개선에도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로 인해 대출 자산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다. 비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했다. 수수료 수익..

  • 아시아나, 역대 1분기 중 최대 매출…영업손실은 감가상각비 영향

    아시아나항공은 올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2.1% 증가한 1조6330억원,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해 31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역대 1분기 중 최대 기록이지만 영업손실을 냈다. 회사 측은 공급 및 수송량 증가 등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와 환율상승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년대비 28.8% 늘어난 감가상각비 2555억원이 주요 요인이다. 비효율기재의 반납 스케줄 변경에 따른 감가상각비 내용연수 단축으로..

  •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자사주 4만3500주 매입…지분율 5.46%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의 자사주 매입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13~16일 동안 총 4만3500주를 매입했다. 정 부회장의 지분 비율은 5.46%로, 직전보다 0.06%포인트 증가했다. 이달 정 부회장이 매입한 주식은 15만 주를 넘어선다. 앞서 정 부회장은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11만3348주를 매입한 바 있다. HD현대 관계자는 "정 부회장이 책임경영을 위해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교보생명, 1분기 순이익 2933억원…전년比 38.7%↓

    교보생명은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주지분)이 29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7%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2% 감소한 3110억원으로 집계됐다. 교보생명은 "올해 1분기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로 보험손익이 개선됐다"며 "투자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전체적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1분기 안정적인 계약서비스마진(CSM)..

  • 건설경기 불황 속 실적 개선 빛난 중견 건설사 '관심'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도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을 이룬 중견 건설사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국내 주택사업 수익성이 크게 악화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성과라는 평가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계룡건설산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8033억원의 매출과 34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0.3%, 33.3%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분양 사업에서 일궈낸 매출이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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