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 예산서 일손 돕는다

    충남 예산군은 삽교농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초청으로 지난 29일 9명, 30일 11명 등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20명이 입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사야브리주에서 입국했다. 근로자들은 선문대학교에서 교육 후 응봉면 알토란사과마을 숙소로 이동해 각 농가에 배정돼 근로하게 된다. 근로자들은 3개월간 지역내 30여 농가에서 일손을 돕게 되며, 모두 본국에서 농업에 종사해 농사 경험이 있다. 삽교농협은 원활한 의사소통을..

  • 김태흠, 중앙아시아 세일즈 외교…카자흐·우즈벡 방문

    충남도가 경제 영토와 지방외교 무대를 중앙아시아로 본격 확장한다. 실크로드가 통과하던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케이(K)-제품' 판로 확대를 모색하고, 고려인 재외동포 및 현지 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 폭도 넓힌다. 김태흠 지사는 2일부터 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 이번 출장을 일정별로 보면, 2일 밤(이하 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도착하는 김 지사는 3일 오전 첫 일정으로 에르볼랏 도사예프..

  • 서산시, 10월까지 야간체조광장 운영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야외신체활동 프로그램 '야간체조광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야간체조광장은 스트레칭, 에어로빅, 줌바 등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중앙호수공원에서 매주 월·수·목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동문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월,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시는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유도해 건강생..

  • 배성민 천안시의원 "성성호수공원 시설물, 시민의견 적극 반영해야"

    "성성호수공원을 찾는 천안시민과 관광객들의 민원사항인 나무 그늘과 쉼터를 조성해 도시 속 쉼터, 힐링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야한다. 지난 3월 시행한 벚꽃길 조성 사업도 나무 그늘 조성과 향후 벚꽃축제 등을 감안해 지속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 배성민 천안시의원은 1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이같이 말하고 성성호수공원의 식수 조성과 데크로드, 주차장 부족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배 의원은 먼저 "성성..

  • 가세로 군수 "태안이 도심항공교통의 출발점 될 것"

    충남 태안군이 정부의 UAM(도심항공교통) 사업에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UAM(도심항공교통)은 도심 상공에서 사람과 화물을 수송하기 위해 수직 이착륙 기능을 갖춘 항공기를 활용하는 교통체계로,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인 장점이 있어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UAM(도심항공교통)은 세계 시장규모는 2025년 109억 달러, 2030년 615억 달러, 2040년 6090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 '뮤지컬에서 리사이틀 까지' 홍성군 "다양한 공연 즐기세요"

    홍성군은 올해 주민들이 폭넓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뮤지컬에서 리사이틀 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주민들에 선보이는 작품은 창작뮤지컬 '사칠', 코미디 넌버벌 퍼포먼스 '쉐프', '카운터테너 이동규의 리사이틀', 뮤지컬 '신의 손가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다. 홍성군은 홍주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이들 4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문화체..

  • 아산시, 12년 동안 일 잘했다…충남 시·군평가 시부 종합 1위

    아산시가 충남에서 유일하게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에서 1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6대 국정 목표 아래 88개 세부 지표에 대해 추진 실적 및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구분해 평가하는 제도다. 아산시는 2024년('23년 실적)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에서 시부 1위를 달성하며, 재정지원 2억원을 확보했다.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에 따..

  • 조혜련 '열정과 도전이 나를 만든다' 호서대 예랑제 특강

    호서대가 방송인 조혜련 씨를 초청해 '열정과 도전이 나를 만든다'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특강을 실시해 마음의 쉼과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일 호서대에 따르면 조 씨는 30일 아산캠퍼스 교육문화에서 열린 2024 예랑제에 강사로 나서 7녀 1남 가운데 다섯째 딸로 태어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장한 이야기, 일본에서 하루 100개 이상 단어를 암기하며 6개월 만에 오디션을 통과한 이야기를 전해 학생들에게 용기와 힘을 줬다. 강연에서..

  • 오성환 당진시장, 읍·면·동민과의 대화 마무리…주민체감 행정실현

    오성환 당진시장이 대호지면을 끝으로 민선8기 3년차 14개 읍·면·동민과의 대화를 지난달 30일 마무리 했다. 시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오 시장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실현을 위한 2024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읍·면·동민과 대화에서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격의 없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특히 오 시장은 30여 년의 실무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읍면..

  • 이완섭 서산시장 "조선 13대 명종 태실, 세계유산 손색없다"

    이완섭 서산시장 "보물로 지정된 명종대왕 태실 및 비는 세계 유산 등재에 전혀 손색 없다" 1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내 주요 기관장 20여명과 운산면 태봉리 일원에 위치한 '조선 13대 왕 명종의태실 및 비'를 찾았다. '명종대왕 태실 및 비'는 2018년 3월 대한민국 보물 제1976호로 승격된 바 있다. 특히 왕가의 자녀가 태어난 당시의 '아기태실'과 왕으로 즉위 후 조성한 '가봉태실', 이를 보수해 만든..

  • 홍성 휠체어펜싱 권효경, 국제대회서 금3·은2·동3 획득

    권효경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펜싱팀 선수가 세계대회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1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개최된 IWAS(세계휠체어펜싱협회) 청소년 세계선수권 및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권효경 선수는 청소년 세계선수권 에페 개인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거머쥐며 2연패라는 쾌거를 거뒀다. 플러레, 사브르에서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에페 개인전..

  • 예산군 "하반기 슬로시티 재인증 준비에 박차"

    충남 예산군이 5년 마다 다시 평가를 받는 슬로시티 재인증을 위해 하반기 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다. 1일 군에 따르면 국제 슬로시티 연맹 규정에 따라 슬로시티 인증기간은 5년이며, 군은 오는 9월 재인증 기간이 도래한다. 군은 지난 2009년 9월 4일 국내에서 6번째, 세계에서는 121번째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다. 2015년과 2019년에 재인증을 받았다. 그동안 군은 슬로시티 지원 조례 제정, 주민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슬로시티 권..

  • 청양군보건의료원, 신경외과 진료 시작

    청양군 보건의료원이 1일부터 신경외과 진료를 시작했다. 신경외과는 파킨슨질환, 척추협착증, 뇌출혈 등 뇌·신경계 계통의 질환 치료 및 낙상 등 다양한 사고로 머리와 척추 부위에 손상을 입거나 어지러움, 손발저림, 두통, 요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청양지역은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아 농사로 인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고령의 주민이 많아 통증 조절에 대한 의료서비스 요구도가 높은 편이다. 군 보건의료원..

  • 김태흠 지사, 국비 11조 확보 4개 부처 강행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년 정부예산 11조원 확보를 위해 4개 정부 부처 장·차관을 잇따라 만나는 등 강행군을 펼쳤다. 김 지사는 1일 국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주요현안 건의 및 2025년 주요사업 정부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했다. 가장 먼저, 국토부를 찾은 김 지사는 박상우 장관과 면담을 갖고 △3차 고속도로(보령~대전) 건설계획 반영 △제5차 국가 철도망계획(충청내륙철도 건설, 장항선 SRT 연결) △제..

  • "민원 직접 듣는다" 천안시, 권익위와 '달리는 국민신문고'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상공인과 지역민의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천안시는 국민권익위원회 등과 함께 오는 10일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국민신문고는 천안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협업기관 관계자가 참여한다. 상담은 모든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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