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 비드오리진, 3M으로부터 20억 투자 유치
    성균관대학교는 남재도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가 창업한 비드오리진 3M Company로부터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3M이 우리나라 벤처기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균관대에 따르면 비드오리진은 지난 달 12일 온라인 상으로 3M 본사와 투자를 확약하고 17일 3M으로부터 투자금액 20억원을 받았다. 남 교수가 지난 2019년 설립한 비드오리진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CMP 연마제를 주로 생산..

  • 서울시립대,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지정
    서울시립대학교가 동대문구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서울시립대는 오는 2027년까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동대문구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대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한다.서울시립대는 지난 2일 서울 녹색환경지원센터, 동대문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환경 교육 촉진과 지역 환경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설립된 환경부장관 지정기관이다. 환경부 탄..

  • 동국대, 부처님오신날 맞아 '불(佛)빛 문화 축제' 개최
    동국대학교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7~11일 불교도주간을 선포하고 '불(佛)빛 문화 축제'를 연다. 이 기간 동국대 전 구성원은 학교에서 마련한 연등공방에서 각자 복을 짓는 연등을 만들고, 단과대학별 불교 동아리와 교수·직원·학생단체는 11일 열리는 연등행렬에 참여한다. 동국대는 부처님오신날 전까지 모든 단과대학 내 불교 동아리가 창립될 예정이다. 동국대는 7일 '아코의 피크닉' 행사를 통해 구성원들이 동국대 팔정도 잔디 위에서 자유롭게..
  • 김동호 연세대 특임교수 연구팀, 디스플레이 개발 난제 '푸른빛 양자점' 원리 규명
    김동호 연세대 특임교수 연구팀이 초고효율, 초고색순도의 푸른빛 양자점의 특성을 밝혀냈다.7일 연세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친환경 푸른빛 양자점의 대표 소재인 아연셀레늄텔레나이드(ZnSeTe)를 기반으로 양자점 모양과 발광 성질의 연관성을 밝혀냈다. 양자점은 수 나노미터 크기의 매우 작은 입자로, 크기나 모양을 제어해 발광 성질을 조절할 수 있다. 높은 색순도를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양자점을 이용한 디스플레이 상용..
  • '스마트 횡단보도' 확대 등 6550억 투입
    정부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 안전을 진단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고 위험한 통학로부터 정비한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무인 키즈풀·키즈카페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도 상반기 안에 마련한다.행정안전부는 교육부 등 14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합동으로 범정부 '2024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총 6550억원을 투입해 6개 분야 65개 세부계획을 추진한다.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통학로의 안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지표를..
  •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 만든다…통학로 안전강화·무인 놀이시설 안전대책 마련
    정부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 안전을 진단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고 위험한 통학로부터 정비한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무인 키즈풀·키즈카페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도 상반기 안에 마련한다.행정안전부는 교육부 등 14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범정부 '2024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시행계획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을 이행하기 위한..
  • 권윤경 세종대 대학원생, 한국연구재단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권윤경 세종대학교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대학원생이 한국연구재단 2024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인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6일 세종대에 따르면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은 올해 신설된 이공분야 학술지원 사업이다. 석·박사과정생부터 우수한 박사후연구자까지 학문후속세대의 성장단계에 따른 연구기회를 제공해 연구자로서의 성장을 지원한다.권씨의 연구과제의 주제는 '유방암세포에서의 프로토카테츄산 유도체의 항암효능 규명연구'로..
  • 행안부, 여름철 재해위험지역 84곳 안전점검
    행정안전부가 여름철을 앞두고 재해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행정안전부는 7일부터 14일까지 재해예방사업장,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지역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행안부는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재해위험이 높거나, 지자체 등 관리기관별 자체점검 결과가 미흡한 지역 등 총 84개소를 올해 중앙합동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풍수해 사업장 18개소, 급경사지 19개소, 저수지·댐 17개소,소하천 11개소..

  • 교육부, 직업계고 학생 아이디어 특허출원·기업기술이전 지원
    교육부가 산업현장과 관련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개선해 특허로 보호하고 사업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과 공동으로 '제14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제14기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자유과제, 테마과제, 전문교과과제, 협력기업과제의 총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 중 테마과제 분야는 총 34개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 19일 수락산에 가면, 송창식·바비킴·정동하…
    서울 북동부 수락산 자락의 빼어난 경관과 어우러지는 명품 콘서트가 신록의 계절 5월에 시민을 찾아간다.이름만 불러도 금방 감탄사가 나오는 송창식, 바비킴, 정동하, 함춘호, 홍이삭 등의 뮤지션이 무대에 오른다.서울 노원구가 마련한 '수락산 선셋 음악회'는 오는 19일 저녁 7시 수락산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열린다. 콘서트가 마련된 수락산 스포츠타운은 그동안 무허가 건축물과 폐기물 무단 적치로 몸살을 앓던 곳이다. 노원구가 스포츠 시설과 함께..

  • 서울교육청, 특수교육 치료지원 제로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
    서울시교육청이 특수교육 대상자 치료지원 바우처 결제시스템을 개선해 제로페이로 치료비를 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자 치료지원 모바일바우처 서비스를 7일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특수교육 대상자 치료지원 서비스는 특수교육 바우처카드 '굳센카드'를 이용해 물리치료, 작업치료, 보행훈련, 점자훈련 등 장애유형에 맞춰 학생 1인당 월 16만원을 치료지원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63억2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고려대, 개교 119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 개최
    고려대학교와 고려대 교우회는 5일 개교 119주년을 맞아 인촌기념관에서 기념식과 고대인의날 행사를 개최했다.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내년에 맞이할 개교 120주년을 계기로 인류의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세계 명문으로 한 단계 더 높게 도약할 것"이라며 "고려대는 기후 위기, 감염병 확산, 사회 경제적 양극화, 고령화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인류 공헌'을 새로운 사명으로 삼겠다"고 말했다.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 이주호, 사우디 교육부 장관과 교육 분야 협력 등 논의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스프 빈 압둘라 알 벤얀(Yousef bin Abdullah Al-Benyan)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장관과 만나 양국의 교육 분야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부는 이날 양국 장관이 이번 면담을 통해 첨단 분야 인재 양성, 교사 역량 강화, 유학생 교류 등 교육 분야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한국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 '백제 품은 공주'에서 '2024 자전거 대축제'
    행정안전부와 공주시는 자전거의 날을 맞아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라는 주제로 '2024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제 in 공주'를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3일 행안부에 따르면 올해로 14회를 맞는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전거법'에 따른 법정기념일 행사로 2009년부터 개최해 왔다...

  • 이상민 "지역 전문병원 보상체계 강화 등 필수의료 확립"
    정부가 필수의료 확립을 위해 중증환자를 진료하는 전문병원에 대해 상급종합병원 수준으로 보상을 강화하고, 심장·소아·분만 특화 전문병원을 육성하겠다고 3일 밝혔다. 또 현재의 의료대란으로 인한 중증·응급환자의 치료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자체별 현장상황을 반영한 응급환자 이송지침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의료개혁의 핵심 중 하나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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