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영광군민들 "영광 미래 위해 강종만 군수 위증죄 사건 빨리 처리하라"

    "영광군의 미래를 위해서 검찰은 하루빨리 강종만 군수의 위증죄 사건을 처리해야한다."전남 영광군민 500여명이 2일 오전 광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강종만 영광군수의 선거법위반 위증죄 사건에 대한 신속한 검찰처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이들은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를 도와달라며 100만원을 지인에게 건넨 혐의로 기소된 강 군수를 피고소인 조씨가 군수 선거에서 낙선한 김모씨의 회유와 사주로 경찰조사, 검찰조사, 1심,..

  • 국내 최대 정원산업박람회, '정원산업중심도시' 전주서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 박람회가 전주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전주시는 2일 전주월드컵광장 내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을 가졌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남성현 산림청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현출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등 주요 기관장, 정원 조성에 기여한 황지해 작가 등 정원작가, 시민헌수자, 참여업체, 시..

  • 전남도,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준비 '착착'…청소년 눈높이에 맞춘다

    전남도가 14일부터 열리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한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5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 53회 전국소년체전(25~28일)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14~17일)에는 청소년 선수단과 임원진 등 총 2만여명이 전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지는 67개 전 경기장은 시설·전기·가스·소방 등 안전 점검과 보완조치를 4월까지 완료했다. 또 8개 시군 1..

  • 전남도, 거대 중국 소비시장 개척 박차

    전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과 함께 중국 소비시장 개척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달 26일까지 5일간 중국 상하이, 베이징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324만 달러 수출 상담과, 3건 13만 달러의 수출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중동발 전쟁 확산 우려, 주요국 긴축재정 등에 따른 국제적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가인 중국에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김, 유자차, 해조류 가공품, 소스..

  • 영암, '마산리 토기 요지' 7~8세기 통일신라시대 가마터 추정…출토 유물 근거

    유적 발굴 전문가들이 전남 영암군 군서면의 '마산리 토기 요지'가 출토된 유물을 토대로 7~8세기 통일신라시대 가마터로 발표했다. 2일 영암군에 따르면 유적에서 출토된 항아리 등이 8세기 경 토기의 특징인 점줄무늬(點列文 점열문), 물결무늬(波狀紋 파상문), 줄무늬(線紋 선문) 등 인화문(印花紋)이 새겨진 점 등 때문이다. 이번 발표로 영암 마산리 토기 요지가, 3~6세기 중엽의 영산강 유역 삼국시대 토기 요지와 9~10세기의 영암 구림리..

  • 광양시, 2024 정부합동평가 전남 22개 시·군 1위…행정역량 성과

    전남 광양시가 역대 최초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1위를 석권하면서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도 22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일 광양시에 따르면 2019년 평가 체계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뀐 이후 정량평가 1위와 정성평가 1위를 동시 달성한 도내 최초의 지자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광양시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신기술제품 우선 구매율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및 개선 실적 △공공보육이용률 △지방자..

  • 김제시, '수산공익직불금' 사업 신청 접수…6월까지

    전북 김제시가 올해 소규모어가직불금을 오는 6월 말까지 2개월간 신청받는다. 2일 시에 따르면 소규모어가직불금은 수산업·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을 위해 환경 조성 및 어업인의 민생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다. 어업인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올해 직불금 단가 관련 고시가 개정돼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연 최대 13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소규모어가직불금은 5톤 미만 연안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인 등으로..

  • 군산시, '자활 인프라 구축 첫 공모사업' 선정…7억 지원

    전북 군산지역자활센터가 국가 자활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됐다. 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2024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군산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근로 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국민연금공단 근로능력 평가)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전북광역자활센터의 권장사업인 '식물수경 수직재배'를 하는 작업장 리모델링으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 '김관영 전북지사 민생투어' 첫걸음…익산시민 600명과 소통

    전북 14개 전 시·군 민생투어에 나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첫 행선지로 익산을 방문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2일 익산을 찾아 2차 지방 이전 공공기관 유치와 바이오 특화산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첫 일정으로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청취에 이어 익산시의회에서 의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익산시민 600여 명을 만났다. '민생으..

  • 하림, 어린이날 맞아 222명에게 용가리세트 선물

    하림이 2일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와 전북도내 조식지원 학생 222명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용가리치킨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하림의 '아침머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림의 '아침머꼬' 지원 프로그램은 익산지역 내 교육소외계층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일 정성 가득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아침머꼬' 조식지원 사..

  • 전북대, 글로벌 현장체험 기회 제공

    전북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4 파란사다리 사업 호남·제주권역 주관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전북대는 자교생 22명과 호남·제주권역 타교생 5명을 함께 선발해 하계 방학 기간 5주 동안의 해외 대학 연수 및 기업 연수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학생 1인당 총 500만원의 경비가 지원되며 정부(80%)와 전북대(20%)가 나눠 부담한다. 선발된 학생은 대학 프로그램비와 기숙사비, 항공료 등의 일체 경비를 지원받는..

  • 무주군, '부처님 오신 날' 연등탑 점등식 개최

    무주군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봉축 연등탑 점등식이 2일 군청 광장 분수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진일 봉축위원장(원통사 주지) 등 지역 내 사찰의 주지 스님과 불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점등과 탑돌이 등을 함께 했다. 무주군 군청 광장에 설치된 높이 9m, 둘레 24m 규모의 탑에는 1100개의 연등이 설치됐으며, 오는 6월 10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무주군 대형 연등 탑은..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친화분과는 2일 소양면의 소양중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학생 90여 명에게 김밥과 음료수를 나눠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하루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 기능을 유지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친화분과는 매년 완주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4년째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 전북교육청, 발명교육센터·미래창작공방 컨설팅 지원

    전북교육청이 지역의 특색있는 발명 및 메이커 활성화를 위해 현장방문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내실 있는 발명교육센터·미래창작공방 운영을 위해 이달 9일부터 7월까지 현장 방문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도내 14개 시·군에 설치된 16개 발명교육센터·미래창작공방은 해당 지역에서 발명·메이커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발명교육센터·미래창작공방에는 초등교사 1명이 파견돼 지역 교..

  • 완주군, 외식업소들 위기극복 위해 줄서는 맛집 '줄슐랭' 발굴

    완주군이 관내 외식업소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줄서는 맛집 '줄슐랭'의 육성을 위해 전북에서 처음으로 외식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의 경영부담 완화 및 '맛집 부자' 완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외식업소의 자가진단과 전문가의 사전컨설팅을 연계해 진행하는 등 외식업소 대상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을 본격 시행한다. 군은 외식업소 경영혁신 컨설팅 분야를 강화해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위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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