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세종교육청-세종충남대병원, 학생 건강증진 ‘ 맞손’

    세종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세종충남대병원과 힘을 모은다. 시 교육청은 7일에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세종충남대병원과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의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 등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시 교육청은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을 세종충남대병원에 위탁하고, 양 기관은 학생건강증진을 위..

  • 예산군, 5월의 독립운동가에 김한종 선생

    충절의 고장 충남 예산군은 '5월의 독립운동가'로 일우 김한종 선생을 선정했다. 7일 예산군에 따르면 김한종 선생(1883∼1921)은 1906년 민종식의 홍주의진에 종군했으며, 1917년에는 광복회에 가입해 활약했다. 광복회의 충청도 책임자였던 김한종 선생은 박상진과 함께 동지 포섭에 힘을 쏟으면서 군자금을 수합하는 한편, 친일 부호 처단을 위해 장두환·엄정섭 등과 함께 충청도 지방 부호들의 명단을 작성했다. 또한 1917년 11월 경북 칠..

  • 혜전대, 서울세계푸드올림픽 조리경연 장관상 등 대거 수상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이 지난 4~5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서울국제푸드 앤 테이블웨어박람회 서울세계푸드올림픽 조리경연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7일 혜전대에 따르면 외국 선수단(싱가포르, 베트남, 대만 등)과 전국에서 참여한 1600여명이 경쟁한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aT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상을 포함한 19개 부문에 대상, 금상, 은상 등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5인 라이브조리경연대회에 산업체에 적용되고..

  • 천안시, 정부혁신 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충남 유일

    천안시가 행안부의 정부혁신 유공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남에서 유일하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22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기초자치단체 중 시(市) 부문 우수기관 선정으로 상위 22개 우수기관에만 주어지는 정부 포상의 특전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지역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 청양군, 생활밀착사업 군민이 직접 발굴한다

    청양군의 주민 제안 사업 등 예산 편성의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출범했다. 7일 청양군에 따르면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포함돼 각계계층의 의견을 반영한다. 군은 올해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제안사업을 공모할 계획이다. 공모 규모는 총 20억 원이며 최대금액은 5000만원이다. 사업별로 군 정책 및 주민 생활 밀착 사업..

  • 김태흠 지사, 페르가나대 명예박사학위 받아

    김태흠 충남지사는 6일(이하 현지시각) 충남도-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합동공연이 열린 사로이예 공연장에서 바코디르존 셰르무함도프 페르가나주 국립대학 총장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지사의 이번 명예박사 학위는 충남과 페르가나와의 고등교육 협력, 양 지역 교류협력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페르가나와 충남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경제와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깊이 교류키로 약속했다"라며 "(명예박사 학위를..

  • 충남도-우즈벡 페르가나주와 경협·인력교류 합의

    충남도가 우즈베키스탄 동부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앙아시아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6일(이하 현지시각) 페르가나주청사에서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김 지사와 하이룰라 주지사는 지난해 3월 충남도에서 처음 만나 △외국인근로자 인적 교류 추진 △외국인유학생 도내 대학 유치 확대 △스마트팜 조성 및 관리 기술 공유 △민간 문화예술 교류 증진 등을 골자로 우호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 돌발해충 발생 평년보다 1주일 이상 빨라진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올해 돌발해충 발생이 평년보다 1주일 이상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7일 농작물과 산림, 가로수에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이 올해도 빠르게 발생해 큰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기상정보를 분석한 결과 1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0.56℃ 높아 돌발해충 발생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따뜻한 겨울..

  • 세종·대전·충북·충남 공공기관, 14일 지역인재 합동채용 설명회

    충청권 4개 시도가 합동으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에 앞장선다. 채용 상담과 길잡이 특강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인재 채용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세종시는 오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대전·충북·충남과 합동으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각 시도가 주관하며 이전공공기관 채용정보 제공,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설명..

  • 홍성군, 청년 창업가 돕는다…3년간 점포보증금 면제

    홍성군이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와 경제활동 참여 촉진을 위한 청년창업 점포를 운영한다. 청년 창업점포는 원도심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한 청년창업 인큐베이터다. 홍성군은 오는 20일까지 남문동 어울림센터 준공(7월 예정)시기에 맞춰 '청년 창업점포'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예비 창업자 5명(팀)에게는 남문동 어울림센터 내 1층 점포 5곳이 제공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 미취업자다. 사업신청..

  • 온천도시 아산시, 권역별 수중 건강프로그램 운영

    근골격계 질환과 어린이 비만 관리에 전국 최초로 과학적 기반 온천 건강프로그램을 도입하는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지원센터가 충남 아산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4개 권역별 온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일 아산시에 따르면 권역별 온천 건강프로그램은 시민의 질병 예방과 활력 증진을 위한 온천 생활 건강프로그램으로, 치유와 치료의 온천도시 아산에서 색다르게 도전하는 프로젝트다. 권역별 온천 건강프로그램은 아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5월에 서북권인 음봉면..

  • 예산군, 2024 충남사회조사 60개 문항 실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예산군은 오는 7일 부터 27일까지 21일간 2024년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건강 △가구 △가족 △교육 △노동 △소득 △소비 △주거 △교통 △환경 △안전 등 총 11개 분야 약 60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예산군 특성 문항으로 인구 증가를 위한 우선 추진 과제, 청년을 위한 정책,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우선 추진해야 할 사업 분야 등을 추가로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15세 이상..

  • 예산군립도서관 도서관 북페스티벌 '풍성'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예산군은 11일 예산군립도서관에서 '2024년 예산군립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군립도서관 재개관을 기념해 군민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의 장이다. 군립도서관 북페스티벌은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으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매직 버블쇼 공연, 노리카 등 특별한 행사도 예정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고..

  • 치솟은 사과값 '충남 다축형 재배기술'로 잡는다

    사과 값이 크게 올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고품질의 사과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농기원은 요즘 새로 재배 기법으로 사과 농가에 확산되고 있는 다축형 재배 보급을 확대하기 로 하고 다축형 우량 묘목 생산단지에 기술을 지원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다축형 재배기술은 하나의 대목에 2개 이상의 원래 줄기를 수직배치해 생산량도 늘리고, 방제작업을 하기도 쉬운 신기술이다.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선진국에서 이..

  • 김태흠, 우즈벡 고려인과 문화·교육 협력 확대

    충남도가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재외동포 단체와 문화·교육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찾는다. 김태흠 지사는 5일(이하 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문화예술의집에서 고려인문화협회 빅토르박 회장(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하원의원)을 비롯한 임원 등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어려운 시기 중앙아시아에 강제 이주해 터를 잡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고생하신 점에 대해 알고 있다"며 "빅토르박 의원처럼 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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