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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비례대표 후보 재산 1위…3년 만에 400억 증가

허경영, 비례대표 후보 재산 1위…3년 만에 400억 증가

기사승인 2024. 03. 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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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후보 평균 14억6600만원의 32.8배
2위는 이기남 히시태그국민정책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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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연합뉴스
4·10 총선에서 46석의 비례대표 의원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총 38개 정당의 253명의 후보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이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허 명예대표가 이번 선거 후보로 등록하면서 신고한 재산은 481억5848만6000원이다.

2위 이기남 히시태그국민정책당 후보(88억6888만1000원)보다 5.4배나 많다. 또 비례대표 후보 평균 재산(14억6612만7000원)의 32.8배에 달한다.

허 명예대표의 재산은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을 때 신고한 72억6224만원보다 약 409억원이 늘었다. 그는 2022년 대선 출마 때 재산 때 재산이 급격히 불어 264억원을 신고했다.

허 명예대표의 재산 내역으로 경기 소재 전·임야·도로 등이 182억5098만1000원, 경기 양주 단독주택이 2억6000만원, 본인 명의 예금이 약 25억5040만원이다. 아울러 사인과의 채무 269억9228만원을 포함해 약 600억원의 빚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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