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파리 2024] 金5개 양궁대표팀, 금의환향

[파리 2024] 金5개 양궁대표팀, 금의환향

기사승인 2024. 08. 06. 10: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6일 인천국제공항 통해 입국
김우진 “슬기롭게 잘 해결” 소감
한국 양궁, 새역사 쓰고 금의환향<YONHAP NO-4648>
한국 양궁 대표팀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 /연합뉴스
2024 파리올림픽에서 종목 금메달을 싹쓸이한 양궁 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밝은 표정으로 귀국했다. 나란히 3관왕에 오른 김우진과 임시현을 비롯해 남자 이우석, 김제덕, 여자 남수현, 전훈영 등 6명의 선수와 함께 관계자들과 함께 입국장을 들어섰다.

이어 이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하면서 파이팅을 외쳤다.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모두 따냄과 동시에 여자 개인전 은메달 1개, 남자 개인전 동메달 1개 등 합쳐 총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금메달 5개 및 메달 수 7개는 역대 최고 성적표다.김우진은 남자 단체전, 혼성전, 개인전 금메달, 이우석은 개인전 동메달과 단체전 금메달, 김제덕은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여자부에서는 임시현이 개인전,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 금메달, 남수현은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 전훈영도 단체전에서 금메달 하나를 확보했다.

김우진은 "모든 각국의 나라 선수들이 한국이 강하다는 것을 알고 한국에 맞게끔 다들 전략을 짜서 오다 보니까 언제나 우리는 방어적"이라며 "그런 위기들을 계속해서 겪어가다 보니까 슬기롭게 잘 해결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양궁 대표팀 '금의환향'<YONHAP NO-4704>
한국 양궁 대표팀 선수와 관계자들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7개의 메달과 함께 귀국한 양궁대표팀<YONHAP NO-4826>
한국 양궁 대표팀이 6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