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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바이어 발굴 지원센터’ 시범 운영

서울중기청, ‘바이어 발굴 지원센터’ 시범 운영

기사승인 2024. 10. 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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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중소기업 누구나 참여 가능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8일부터 12월 6일까지 '바이어 발굴 지원센터'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바이어발굴 지원센터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5층 상담장에서 운영되며 글로벌 무역 빅데이터 플랫폼(아브람스 월드 트레이드 위키)을 활용해 기업들이 해외시장 조사·유망 바이어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과 서울중기청 엑스포트클럽 회원사 등 바이어 발굴을 희망하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브람스 월드 트레이드 위키는 전 세계 193개국에서 수집된 4억 건 이상의 무역 데이터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특정 국가에 대한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경쟁사의 무역 활동을 모니터링하며 신규 바이어와 공급자를 찾는 데 중요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참여기업은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원하는 지역의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고 해당 산업의 트렌드 분석, 경쟁사 활동 파악 등 맞춤형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바이어 발굴 지원센터는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접수는 서울중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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