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장흥군, 보육사업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전남 장흥군은 교육부 주관 '2024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공무원 및 개인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를 발굴해 선정했다. 이번 수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지자체는 전국에서 3곳으로, 호남에서는 장흥군이 유일하다. 군은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보육교사 수당 지원, 농어촌소규모 어린이집 인건비 추가 지원,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사..

  • 나주시, 축산행정 3관왕 달성…전남도 축산시책 최우수상

    전남 나주시가 축산행정 3관왕을 달성했다. 시는 2024년도 전라남도 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축전염병 재난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 전라남도 동물 방역 위생 시책 종합평가 대상에 이은 상훈으로 이로써 올해 축산행정분야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등 4개 분야 29개 세부 시책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폭염 등 기후 변화 따른 축산 재해예방, 지속가..

  • 완도군, 인공지능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우수 기관’ 선정

    전남 완도군은 최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의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은 건강 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물 인터넷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한다. 우수 기관은 전국 178개 보건소를 대상으..

  • 광주광역시 통합예약플랫폼 ‘바로예약’ 이용자 껑충

    광주광역시 통합예약플랫폼 '바로예약'이 올 한 해 동안 이용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3배 이상 급증했다. 시민들의 필수템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방증이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맞춤예약'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이 향상된 데다 다양한 지역 내 문화·체험 프로그램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시와 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시설 대관을 통합해 예약할 수 있는 '바로예약' 이용자 수가 올해 11월까지 8만7214명..

  • 전남 빛낸 올해의 최우수 시책은 '통합 국립의대 설립'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올해 전남도가 가장 잘한 시책으로 꼽혔다. 전남도는 2024년 올 한해 각 분야에서 추진한 시책을 평가, 전남을 빛낸 올해의 시책 TOP10을 선정 발표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올해의 시책 TOP10은 한 해 동안 전남도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 35건을 대상으로 1차 내부 직원 심사와 학계, 언론인, 연구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 시책은 △전라남도..

  • 장세일 영광군수,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 '명예군수 위촉'

    전남 영광군은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하고 명예군수로 위촉했다. 명예군수 위촉식은 21일 영광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군의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정진욱 국회의원, 박원종·오미화 전남도의회 의원, 군민 등이 대거 참석했다. 정청래 영광명예군수는 위촉장을 수여 받은 후 인사말을 통해 "영광군 명예군민이 돼 가문의 영광이다"며 "언젠가 정치를 그만두면 영광에서 살고 싶은 생각도 들..

  • 익산시 '품격 도시 익산의 주인공' 시정 유공시민 시상

    전북 익산시가 20일 '2024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 모현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시민이 행복한 품격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시민을 격려하고 보답하는 자리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를 전했다. 올해는 △주민자치 △농촌자원사업 △생활개선회 △국화축제 △생활원예·치유농업 경진 △모범 이·통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116명의 시민이 수상자..

  • 군산시의회, 내년 예산 23억원 삭감한 1조6523억 최종 의결

    전북 군산시의회는 군산시가 요구한 내년 예산에서 23여억원을 삭감한 1조6523억원을 최종 의결했다.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는 20일 집행부에서 요구한 내년 예산 1조6547억원 52건 23억7700여만 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에 계상 조치하고 1조6523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반면, 기금운용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산안 중 삭감된 일반회계는 △IFSC 클라이밍 월드컵 4억원 △민간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 지원 2억5..

  • 전북도, 4천억원 규모 민생경제 특별대책 가동

    전북자치도가 연말연시 및 비상시국 대응과 관련한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의 소상공인 순사고율은 올해 5.06%에 달한다. 소상공인 순사고율은 지난 2021년 1.95%, 2022년 2.63%, 지난해 4.56% 등이었다. 이는 2021년보다 4년 만에 3.11%p 높은 수치이며 지난해보다 0.5%p 높다. 소상공인의 체감경기도 전국평균을 밑돌고 있는 상태다. 이에 앞서 비상계엄 직후..

  • 최영일 순창군수 "기업 기술지원 다양한 정책 추진"

    전북 순창군이 20일 지역 기업인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최영일 군수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기업인, 전북 경제통상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경제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기업 지원사업, 지역특화비자 추천제, 일자리 지원 등 각 기관의 지원 정책과 사업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최영일 군수는 순창군의 경제 현황과..

  • 장수군 '불용 농기계' 지역 농업인에 우선 매각

    전북 장수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하던 임대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우선적으로 매각하기 위해 경매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경매일은 내년 1월 9일 오후 1시 30분으로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3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매각 예정인 농기계는 랩핑기, 쟁기, 보행제초기, 콤바인 등 총 42대로 대상 농기계는 장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입찰 당일까지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한편 입찰 참가 자격 및 진행절차 등 자세한..

  • 전남도, 국산 밀·콩 고품질 생산 4곳 우수단지 선정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4년 국산 밀·콩 우수 생산단지에 영암 군서농협 등 4개 단지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산 밀·콩 우수 생산단지는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 확산을 통해 생산단지의 전문화와 고품질 생산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국산콩은 2021년, 국산밀은 2022년부터 도입됐다. 우수 생산단지는 전국 대표 밀·콩 생산단지 중 분야별로 공동 영농 활성화와..

  • 남원시, 어르신 '남원형 돌봄안전망 구축' 본격 추진

    인구고령화로 사회적 돌봄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 남원시가 민선 8기 후반기 남원형 돌봄안전망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원형 돌봄안전망은 돌봄이 필요한 분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독립생활 지원을 통로 연계·제공하는 사회서비스다. 시는 그간 민선식 부시장을 중심으로 주민복지과·노인장애인과·여성가족과·보건소 등 '남원형 통합돌봄..

  • "전국 지방공기업이 익산에 모였다"…시·군·구 공기업 정기총회 개최

    전국의 시·군·구 지방공기업들이 익산을 방문해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익산도시공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이하 전공협) 정기총회가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총회 첫날에는 심보균 이사장을 포함해 정헌율 익산시장과 정태룡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장, 목영만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전공협 공사·공단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정태..

  • 진안군, 군 최초 '소상공인 하이오더 사용료' 지원사업 추진

    전북 진안군은 민생경제 회복의 방안으로 2025년부터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북 군 단위 최초로 하이오더 사용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하이오더는 테이블 디지털 주문 시스템으로 고객들이 테이블에 설치된 화면을 보고 직접 주문을 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침체된 경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15개 업체를 선정해 하이오더 150대의 단말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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